[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은가은이 알바까지 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2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내 딸 하자'에서는 은가은의 힘들었던 경험담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미스트롯2' 출신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은가은, 마리아 등에게 붐은 “투표로 낳으시고 스밍으로 길러주신 어버이분들"이라고 말했다.
특히 은가은은 장윤정 성대모사를 해냈고 도경완은 이를 듣고 기겁했다. 도경완은 귀를 막으며 "이 소리를 여기서까지 들어야 하냐"며 "진짜 깜짝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은가은, 마리아 등의 일상이 그려졌다. 홍지윤은 부모님과 대화를 나누며 은가은을 언급했다. 홍지윤은 "엄마한테 이번에 진짜 예쁜 사람 많다고 하지 않았나"며 "은가은이 너무 예뻐서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홍지윤 아버지는 “내 마음의 원픽은 홍지윤이지만 다음에 사인 좀 받아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은가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은가은은 무명시절을 언급했다. 무명시절에 아르바이트를 했다던 은가은은 "안 해본 알바가 없다"며 "조소 알바도 했고 용실 보조, 주유소, 공사장 용역까지 했다"고 말했다.
이어 "용역을 하겠다고 갔더니 그냥 가라고 하더라"며 "아저씨들 벽돌 나를 때 잡초를 뽑았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솔직히 알바를 하면 음악 생각을 못 한다"며 "돈 버느라 음악 생각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은가은은 어머니를 언급하며 "엄마는 공장에서 주 야간 근무를 다 했는데 그렇게 엄마가 살다 보니까 생일도 기억을 못 해줬다"며 "그런데 오후쯤에 전화해서 미역국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한다"고 말했다. 은가은은 "그때는 서운해서 울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엄마도 자신이 얼마나 미웠겠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