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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달이 뜨는 강' 김소현, 왕빛나에게 "이기는 편에 서라"

입력 2021-04-07 06: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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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달이 뜨는 강' 캡처
KBS2TV '달이 뜨는 강'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소현이 왕빛나에게 이기는 편에 서라며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6일 밤 9시 30분 방송된 KBS2TV '달이 뜨는 강'(연출 윤상호/극본 한지훈)16회에서는 평강(김소현 분)의 자신감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온달(나인우 분)은 평강에게 "역도들하고 싸우다가 어릴 때 우리 부족 사람들 도륙한 계루부, 고원표 군사들 생각이 났다"며 "근데 어젯밤엔 끊임없이 베고 누르고 찍어누르고 내가 고원표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넌 그러지 마라"며 "피는 내가 다 뒤집어 쓸거다 공주는 그래도 된다"고 설득했다. 하지만 평강은 "난 공주이기 전에 살수 였다"고 말했다.

이후 평강은 진비(왕빛나 분)을 찾아가 "고원표(이해영 분)는 왕자를 살려두지 않을 거다"고 말했다. 이어 "이복 형제지만 우애가 돈독한데 태자가 동생에게 왕위를 물려줄 수도 있다"며 "왕자를 구하고 싶으면, 태왕이 되는 걸 보고 싶으면 이기는 편에 서라"고 말했다.

이에 진비는 "내게 그런 잔꾀는 안 통한다"라고 했지만 평강은 "어찌됐건 심사숙고 하시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고건(이지훈 분)은 해모용(최유화 분)을 찾아와 키스한 뒤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했다. 이후 해모용에게 고건은 "거사를 치룰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놀란 해모용은 "그래도 방심하지 말라"며 걱정을 했지만 고건은 "뭐 어쩌겠느냐"며 "조만간 고구려의 주인이 바뀔 것이다"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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