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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로스쿨' 김범, 조재룡 수혈 유도→김명민 살렸다

입력 2021-04-23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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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로스쿨' 방송캡쳐
JTBC '로스쿨'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범이 김명민을 살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전날 22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에서는 강솔A(류혜영 분)가 부검 조작을 알아내 한준휘(김범 분)가 의심에서 벗어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희귀혈액형 RH-O형인 양종훈(김명민 분)이 수혈을 못해 위기에 빠졌다. 이를 뒤늦게 알게 된 강솔A는 "내 동생 RH-라 잘 알아. 진짜 구하기 힘들다고 수혈 못하면 진짜 죽을 수도 있다고"라며 기숙사를 빠져나가려 했지만 잠긴 문에 당황했다. 이를 본 한준휘는 "안 죽어. 괜찮을거라고 양교수님"라며 강솔A를 진정시켰다. 이만호(조재룡 분)는 한준휘의 "절대 주지 말아요. 피 주지 말라고요"라는 말에 "그래 줄 테니 네 유산 반띵 어때?"라고 제안했다. 이후 이만호가 양종훈에게 수혈해 양종훈이 위기에서 벗어났다.

한준휘의 숙모가 학교로 찾아와 "유산 때문에 내 남편을 죽여? 그러고도 파렴치하게 여길 활보하고 다니냐고. 왜 그랬어. 내가 그렇게 듣어 말렸는데도 기부를 하고 모의법정을 만들었는데 네가 어떻게 삼촌을 죽이냐고"라고 소리쳐 학생들의 한준휘를 향한 의심이 깊어졌다.

한준휘는 양종훈에게 사건 당일 있었던 일을 설명했다. 사건당일 자수하라는 한준휘에 서병주(안내상 분)는 "차라리 날 죽여"라며 신고하려는 한준휘와 몸싸움을 벌이다 계단에서 굴러 떨어졌다. 한준휘는 바로 119에 신고했고, 정신을 차린 서병주는 괜찮다며 혼자 방으로 들어갔다. 한준휘는 "그때 삼촌을 병원으로 데려갔어야 했다"라며 자책했다.

이만호는 양종훈을 찾아가 "상태가 엄청 좋아보이시네요. 내가 여기에 온 이유를 궁금해했으면 한다. 내가 희귀혈액형인데 얼마전에 긴급수혈로 사람을 살렸다. 살아서 돌아다니는지 궁금했다. 사람이라면 생명을 구해준 은인에게 은혜를 원수로 갚지는 않겠지"라고 말해 그를 무시하려던 양종훈이 걸음을 멈췄다. 그리고 양종훈은 이만호에게 "날 살렸다고? 그 이유가 있겠지"라며 자리를 피했다. 그런가운데 양종훈과 한준휘가 공범으로 기소 당했다. 이에 양종훈은 직위해제, 한준휘는 자퇴서를 제출하고 학교를 떠났다.

한준휘가 서병주의 납골당을 찾아갔다. 이에 그의 숙모는 "여기가 어디라고 와. 기소 되니까 도망치려고? 혼자는 모자라 양종훈이랑 작당을 해?"라며 화를 냈다. 이어 양종훈은 "작당이라고요? 왜 화장을 하신거죠? 재부검때 유가족으로 참관하셨죠? 서교수님 내에 정말 출혈 흔적이 있던가요? 끔찍해 실신한거 맞습니까? 실신한 척한게 아니라? 실신한 척 쇼를 해 부검의한테 조작할 시간을 줬을텐데요. 다른 시신 사진이었다더군요"라며 한준휘의 숙모가 사인을 조작했음을 밝혔다. 강솔A가 자신의 질문에 불안해하던 부검의를 의심하고 조작임을 알아냈던 것. 이후 양종훈이 한준휘의 자퇴서를 찢어버렸다.

한편 한준휘는 양종훈에게 "다행이다. 살아주셔서"라고 말했다. 한준휘가 이만호를 도발해 수혈을 하게 유도했던 것. 이어 양종훈은 누군가 자신의 강솔B의 논문 표절 메일을 읽은 것을 확인하고 "노트북 가져오지. 내가 널 못 찾을거 같지"라고 연락했다. 그리고 노트북을 가지고 있던 강주만의 사무실에 양종훈이 찾아와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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