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윤여정, 한예리가 '미나리'의 제78회 골든 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영화 '미나리'가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차지했다. 골든 글로브 시상식은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가 주최하며, 미국 최대 규모의 영화상인 아카데미 시상식이 임박한 시기에 열려 아카데미 결과를 예측해보는 바로미터 역할을 해볼 수 있는 시상식이다.
앞서 제7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달성한 바 있는 만큼 '미나리'의 오스카 입성에 대한 기대감 역시 고조되고 있다.
이에 윤여정은 "우리 '미나리'팀이 축구 경기에서 이긴 기분이다. 정이삭 감독이 우리의 주장이었다. 너무 멋있는 주장이었다. 이 주장과 다시 한 번 시합에 나가고 싶다는 생각도 해본다. 이 나이에"라고 털어놨다.
한예리는 "'미나리'를 함께 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미나리' 수상이 많은 분들에게 좋은 자극이 됐다고 생각한다. 감독님 말씀처럼 저 또한 마음의 언어로 진심을 표현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처럼 '미나리'가 제78회 골든 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의 주인공이 됨으로써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윤여정, 한예리 역시 기쁨을 표해 축하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작품으로, 오는 3일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