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유기농 하늘나라에 갔어" '누가 뭐래도' 정민아, 김하연 위로에 '오열'(종합)

입력 2021-03-02 21: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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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누가 뭐래도' 방송캡쳐
KBS1 '누가 뭐래도'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정민아가 김하연의 위로에 오열했다.

2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는 신아리(정민아 분)가 정벼리(김하연 분)에게 위로를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아리는 "우리 둘 다 애를 지키기 위해서 불가피하게 계약 결혼이라는 수단을 선택했던 거였는데 이제 애가 없으니 이 결혼 생활 아무런 의미가 없는게 아니겠어요?"라고 말했다. 나준수(정헌 분)는 "나는 그런게 아니었다. 너를 설득하기 위해서 계약결혼 하자고 한거다. 나는 이렇게 헤어질 수 없어"라며 반대했다.

신아리는 "준수 씨 보면 자꾸 우리 유기농이 생각나서 미칠거 같다. 집에서 나갈래요"라며 눈물을 터트렸고, 나준수는 "오늘은 감정이 격해져서 그런 생각이 들 수 있다. 며칠 지나면 괜찮아질거야"라며 붙잡았지만 신아리는 "나 충분히 생각하고 고민했다. 나는 이만 제자리로 돌아갈게요. 그동안 고마웠어요. 우리 이제 떨어져 살면서 각자 삶을 응원해 주기로 해요"라며 떠났다.

이후 신아리는 노금숙(문희경 분)과 나승진(김승욱 분)에게 "저희 사실 계약 결혼이었다. 무사히 아이를 낳을 때까지만 결혼 생활 하는거였다"라며 나준수와 헤어졌다며 집을 나갔다. 이어 나준수는 계약 결혼에 대해 묻는 부모님에 "아리가 결혼 안한다고해서 어떻게든 설득하려고 그런거다. 그럴 생각 없다. 저 내일 아리 만나서 설득할거다"라고 말했다.

신아리가 이해심(도지원 분) 집앞에서 망설이다 들어가지 못하고 돌아갔다. 그리고 신아리가 강대로네 찾아갔다. 신아리는 "저 오늘 벼리 방에서 하루만 신세져도 될까요?"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신아리는 자신을 걱정하는 정벼리에게 유산 사실은 알리지 못하고 "언니 준수 씨네서 나왔어"라고 말했다.

신아리는 정벼리에게 "언니가 갑자기 찾아와서 놀랐지?"라고 물었고, 정벼리는 "저도 오늘 언니 많이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언니 얼굴봐서 좋다"라고 답했다. 이어 정벼리는 "왜 갑자기 집을 나온거예요. 혹시 형부랑 싸웠어요? 우리 유기농이는 잘 있어요?"라고 물었고, 신아리는 "벼리야 이제 유기농이 없어. 유기농이 하늘나라에 갔어"라며 눈물을 터트렸다. 정벼리는 "언니 진짜 슬프겠다"라며 신아리를 위로했다.

이지란(조미령 분)은 엄선한(이슬아 분)의 도움으로 김원태의 휴대폰 패턴을 알아냈다. 이지란은 "식중독 사건 전후로 저장 안된 이 번호로 계속 통화했네. 이 번호가 나 미행해서 사진 찍어 보낸 사람 번호였어? 마청구 부하 번호가 확실하네. 재수오빠한테 빨리 연락해줘야겠다"라며 김원태 휴대폰에서 찾은 단서를 한재수에게 보냈다.

김보라(나혜미 분)의 첫방송 편성이 취소됐다. 이에 신중한은 김보라의 기사를 확인하고 "너가 왜 강대로 편을 들어? 너 공인인거 몰라? 왜 생각도 없이 함부로 댓글을 달아. 방송이 취소 됐다고 하잖아. 어쨋든 앞으로 강대로하고 어떤 식으로든 엮이지마"라고 강조했다.

한편 나준수가 신아리를 만나기 위해 이해심 집을 찾아갔다. 하지만 신아리가 없다는 얘기에 나준수는 "아리 어제 짐 싸서 집에서 나갔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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