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조병규의 '알바몬' 광고가 잠정 중단됐다.
3일 헤럴드POP 취재 결과 조병규가 모델로 나선 '알바몬'의 유튜브 및 SNS 광고 서비스가 중단됐다.
조병규는 지난달 2월 러블리즈 미주와 함께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의 모델로 발탁됐으나 현재 '알바몬'의 공식 SNS에는 조병규의 이미지가 삭제된 채 미주만 남아있는 상태다. 유튜브 채널에 올라왔던 배너와 광고 영상 역시 모두 삭제됐다.
최근 조병규는 학창시절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지목이 나오며 논란에 휩싸였다. 피해자는 뉴질랜드 유학 당시 조병규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며 이후 피해를 주장하는 또다른 폭로성 글이 잇따르면서 의혹이 확산됐다.
이와 관련 HB엔터테인먼트는 모든 사안에 대해 사실무근 입장을 밝히며 악의적인 온라인상 게시물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시사했다. 조병규 본인 역시 "사진과 말 몇 마디로 제가 하지도 않은 일들에 오해를 받는 이 상황이 감당하기 버겁다"고 심경을 토로했으나 논란은 가라앉지 않았다.
이 여파를 받아 조병규의 합류가 예고됐던 KBS 새 예능 프로그램 '컴백홈' 측은 조병규에 대해 출연 보류 결정을 내린 상태다. 최근 유명 연예인이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폭로가 연이어 등장하면서 소비자들의 항의가 방송 및 광고계로 확산되는 가운데 향후 이들이 어떤 조치를 취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