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학교폭력 의혹을 받고 있는 조병규의 '알바몬' 광고도 결국 잠정중단 됐다.
3일 헤럴드POP 취재 결과 조병규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알바몬'의 유튜브 및 SNS 광고 서비스가 모두 중단됐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학교 폭력 의혹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월 러블리즈 미주와 함께 '알바몬'의 모델로 발탁된 조병규지만 현재 '알바몬' SNS 배너에는 미주의 모습만이 남아있고, 조병규의 흔적은 깨끗하게 사라져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달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병규가 뉴질랜드에서 학교를 다니던 당시 언어폭력을 당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HB 엔터테인먼트 측은 "조병규에 대한 위법행위 처벌을 구하는 고소 및 수사를 의뢰한 직후 허위 게시글 작성자가 당사로 연락해 게시글이 허위임을 인정하고 잘못을 후회한다며 사과하는 선에서 선처해달라고 호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계속해서 조병규에게 학교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들이 올라오면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학교 폭력' 이슈에 조병규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대부분 편집 당했으며, 지난 1일 방송된 JTBC '독립만세'에서도 최소한 분량으로 출연했다.
특히 유재석과 출연 예정이었던 KBS2 '컴백홈' 출연도 보류됐다. 제작진 측은 "최근 제기된 MC 조병규 관련 논란에 최대한 신중하게 접근하려 노력해왔다"면서 "현재 조병규는 일련의 논란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나 예상보다 법적 판단이 늦어짐에 따라 편성을 최종 확정 지어야 하는 현 시점에서 출연자의 출연을 강행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방송가에 이어 광고계까지 조병규 손절이 이어지고 있는 터. 아직 학교 폭력 의혹이 사실인지 아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조병규 측은 어떻게 대응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