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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이효리 "소유 목소리 진짜 예뻐"..칭찬+조언으로 선배美 뿜뿜

입력 2021-03-04 17: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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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소유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이효리가 소유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하며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보여줬다.

4일 가수 소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소유 신곡 공개! 7일 전 맛보기 두둥등장! (feat 효리 언니, 베이빌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소유는 "이번에 낼 노래, 효리 선배님이 써주신 '잘자요'라는 곡이 있다. 오늘은 가이드 작업을 해보러 왔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소유는 녹음한 파일을 이효리에게 보냈고, 이효리는 너무 좋다며 칭찬했다. 이에 현장에 있던 관계자는 "효리 누나 좋다는 얘기 잘 안 하는데"라고 말했고, 소유는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이효리는 소유에게 "너 목소리 진짜 예쁘구나. 듣기 너무 좋다. 가사, 멜로디, 너 목소리 다"라는 문자를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소유는 가이드 녹음본을 듣다 보니 곡이 너무 길어 2절 벌스를 통째로 뺄 생각을 하고 있다며 관계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회의했다.

소유는 "저랑 효리 언니가 마음에 드는 가사가 있어서 2절을 전부 날리기는 아쉬울 것 같다"라며 이효리에게 문자로 의견을 물었고, 이효리는 "나쁘지 않을 듯"이라고 답했다.

결국 이효리와 통화하기로 결정한 소유는 이효리에게 "곡이 너무 길어가지고 고민이다"라고 전했다. 이효리는 쿨하게 "잘라"라고 말해 소유를 폭소케 했다.

이효리는 "아티스트가 원하는 대로 가야지. 입에 잘 붙는 거로 해라. 느낌이 잘 사는 거로. 한번 잘 만들어봐라"라며 소유를 격려했다.

영상 말미에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소유는 "여기는 보광동이다. 곧 재개발될 지역이라 아쉬움 마음이 든다. 옛 것이 없어지는 것에 대한 쓸쓸함을 담으려고 감독님이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소유는 "오늘도 힘든 하루를 보냈을 여러분들에게 이 노래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인사하며 영상을 마쳤다.

한편 이효리와 베이빌론이 작업한 소유의 신곡 '잘자요'는 오는 11일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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