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조승우가 시그마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전날 10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에서는 한태술(조승우 분)이 시그마(김병철 분)에게 선전포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잠에서 깬 강서해(박신혜 분)는 낮선 공간에 혼란스러워했다. 강서해는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났어. 한태술이 잡혔을거야"라며 한태술을 걱정했고, 썬(채종협 분)은 "아니요. 어제부터 계속 같은 뉴스다. 잘 지내는거 같은데"라며 뉴스를 보여줬다. 이어 썬은 로또에 당첨 됐다며 강서해가 떠나고 있었던 있을 말했다. 그리고 썬은 은혜를 갚기 위해 강서해를 찾던 중 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강서해는 썬에게 "도망쳐. 돈 다 외국돈으로 바꿔서 가족들이랑 외국으로 떠나. 전쟁이 날거야. 다 죽어. 나는 미래에서 왔어. 한태술이 만든 타임머신을 타고 어떤 놈들이 와서 한태술을 죽이려고 해. 전에 내 몸 사라지는거 봤지 시간 여행 부작용이야. 이렇게 있을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는 이야기야"라고 말했다.
아시아마트로 간 강서해는 박사장(성동일 분)에게 "움직이지마 내가 너보다 빨라 알지? 너네 사장 데리고 와. 부탁 들어주면 이 열쇠 줄게. 누구 좀 외국으로 피신시켜줘. 단속국이 쫓을 수 있다. 최대한 안전하게 그럴 수 있어?"라며 썬 가족의 피신과 한태술을 구하는 것을 도와달라고 거래를 제안했다.
그리고 강서해는 아시아마트의 도움으로 EMP와 사진을 보내게 됐다. 박사장은 "도대체 이러는 이유가 뭐야? 왜 업로드 못 만들게 하려고? 그럴거면 무슨 일을 이렇게 어렵게 해. 나 같으면 한태술 죽이겠다. 그러면 다 끝나는거 아니야? 왜 니가 뭘 바꿀 수 있을거 같아? 너도 안되는거 알잖아"라고 물었고, 강서해는 "그럼 왜 그렇게 열쇠를 가지고 싶어하는데? 미래는 바뀌어. 난 바꿀 수 있어"라며 확신했다.
강서해가 시그마에게 도망나온 한태술을 구했다. 한태술은 "너 어떻게 된거야. 진짜 너 맞아? 며칠 동안 너가 가짜라는 말 너무 많이 들었어. 그래서 뭐가 뭔지 모르겠네"라며 혼란스러워했고, 강서해는 "나 맞아. 나 여기 있어. 봐봐 나 맞지?"라며 한태술의 손을 잡고 이끌었다. 이어 강서해는 같이 있겠다는 썬에 "네 싸움 아니야. 나랑 같이 있으면 너 죽어. 네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야. 가"라며 가족에게 돌려보냈다.
아시아마트로 간 강서해와 한태술은 박사장에게 열쇠를 넘겼다. 강서해는 걱정하는 한태술에 "너희 형 만났어. 항상 이상했어. 왜 너희 형은 열쇠를 잃어버렸을까. 누군가 금고를 열어 업로더 도면을 얻으면 너가 위험해질텐데 말이야. 내가 한태산이라면 그런 중요한건 금고 속에 넣어놓지 않을거다. 도면이 없으면 도면을 아는 사람은 너 하나 뿐이다. 그러면 너를 죽이지 못하겠지 나라면 직접 들고 있을거다. 세상 끝까지 도망치는 한이 있더라도. 금고 속엔 아무것도 없어"라고 말했다.
한태술은 한태산(허준석 분) 편지의 '시그마가 누군지 알아냈어. 그놈 처음부터 우리 옆에 있었어'라는 내용에 "형은 숨어있던게 아니었어. 도망 다니던 것도 아니었고 그것들 내 사진이 아니었던 거야. 시그마를 찾고 있었던거지"라고 말했다. 이어 강서해는 단속국에 신고해 박사장에게서 벗어났다.
한편 한태술이 기자회견장에서 "너 거기 있어라 내가 너 찾아갈테니까"라며 시그마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이어 김한용(전국환 분)이 자살했다. 그리고 시그마의 정체가 공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