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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도지원, 나혜미X최웅 반대하는 김유석에 '분노'(종합)

입력 2021-03-11 21: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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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누가 뭐래도' 방송캡쳐
KBS1 '누가 뭐래도'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도지원이 나혜미와 최웅 문제로 김유석과 다퉜다.

1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는 이해심(도지원 분)과 신중한(김유석 분)이 다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중한은 강대로(최웅 분)와 함께 있는 김보라(나혜미 분)에 "그 손 당장 놔"라며 자신의 쪽으로 끌어왔다. 이에 강대로는 "저 보라씨하고 사귀기로 했다"라고 말했고, 신중한은 "누구 마음대로 우리 보라랑 사귀어"라며 분노했다. 이어 김보라는 "저 대로씨 좋아한다. 아빠가 뭐라고 해도 대로씨랑 만날거다. 아빠 때문에 그동안 대로씨 못 만나다가 어제 대로씨 만났다"라고 설득했지만 신중한은 포기하지 못한다는 강대로에 "어디 감히 우리 보라를 넘봐. 다시는 우리 보라 만나지 않겠다고 말해. 끝까지 내 말을 듣지 않겠다는거네. 그래 오늘 날 잡자"라며 때렸다.

이를 보게 된 이맹수(정한용 분)는 "자네도 나처럼 딸하고 의절하고 싶지 않으면 그만해"라며 말렸지만 신중한은 "저는 딸하고 의절하면 의절했지 강대로하고 만나는건 못 본다. 장인어른 때문에 보라하고 저 녀석이 다시 만나는거 아니냐. 저 정말 서운하다. 저 장인어른 사위잖아요. 근데 어떻게 제 말을 그렇게 무시할 수 있냐"라며 분노를 터트렸다.

이지란(조미령 분)은 "김원태 대표 비자금 추적 실장님이 하신거 맞죠? 엄마가 저한테 다 얘기했다. 김원태 대표가 비자금 만들고 있다는거. 제가 꼭 필요해서 그러는데 저한테도 그 증거 자료 좀 넘겨주면 안될까요?"라고 부탁했지만 거절 당했다. 이어 김원태(서태화 분)와 마주친 이지란은 "엄마가 나한테 부탁한게 있어서 좀 가지러 왔다"라고 변명했다. 김원태는 "설마 어제 그 얘기한게 이지란 혹시 회사에서 내 뒤를 캐고 있는거 아니야?"라며 의심했다.

이해심을 찾아간 이지란은 "어제 김원태 찾아왔었죠? 그 인간이 찾아와서 협박한거예요? 김원태가 내가 바람나서 이혼하는거라고 말했죠. 사실 재수 오빠랑 잘해보고 싶은 마음있다. 보라 엄마도 지금 남편 만나서 행복하시잖아요. 지금 김원태랑 사는거 정말 지옥이다. 누구보다 제일 잘 아실거 아니예요. 저 한번만 도와주세요"라며 눈물로 호소했다. 이에 이해심이 이지란에게 진술서를 써주겠다고 약속했다.

방송국에서 신아리(정민아 분)와 만난 나준수(정헌 분)는 자신이 싫다는 신아리에 "진심이야? 내가 그렇게 싫어? 너 그거 본심 아닌거 다 알아. 어제 우리 엄마 만났다며 그래서 더 나 밀어내는거 아니야?"라고 말했다. 이에 신아리는 "지난 몇달동안 내 과거들 다 지워버리고 싶다. 앞으로 신아리 답게 내가 원하는 삶 살고 싶다고요"라며 "나 이제 나만 생각하면서 살거다. 애 때문에 희생하면서 원치않는 결혼하는 짓 안할거다. 그러니까 준수 씨도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가라"라고 말하자 나준수는 "그게 네가 진짜 원하는거라면 다시는 너 안 붙잡을게"라며 떠났다.

신중한은 집에 돌아온 김보라에 "너 대로하고 당장 헤어져. 너 정말 부녀지간 인연을 끊고 싶어서 그래?"라고 경고했고, 김보라는 "저 안 보시겠다고 하셔도 대로오빠하고는 못 헤어진다. 대로오빠 아버지가 아빠한테는 원수일지라도 저한테는 아니잖아요"라며 반박했다. 그리고 그 일로 이해심과 신중한이 다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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