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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毛모임’ 소식에 너도나도 탈모 ‘고백’→최양락, 이특에 “팽 말고 나랑 일하자” 제안(종합)

입력 2021-03-22 00: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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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탈모를 고백하는 희극인들이 속출했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탈모 모임을 결성한 김학래, 박준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모발 이식 경험으로 유명한 김학래는 박준형의 제안으로 모발 이식인과 탈모인들을 위한 사모임 ‘모(毛)모임’을 결성했다. “형님을 회장으로 모시겠다”는 박준형의 말에 김학래는 활짝 웃었고 MC들은 “감투 쓰시는 걸 참 좋아한다”며 웃었다. 발대식을 진행하던 박준형, 김지혜는 진지한 축사에 이어 김학래를 위한 축가까지 준비했고 박미선은 “쓸데없이 고퀄”이라며 폭소했다. 이들은 오지헌, 김수용 등 연예계에 알려진 모발 이식인들에서부터 홍석천에게까지 ‘모모임’ 가입을 제안해 웃음을 줬다.

이를 보던 서경석은 “사실 아까부터 이걸 언제 얘기할까 고민했다”며 “15년 전에 880모를 심었다”고 깜짝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박준형은 “회칙상 천 모 이상 심어야 가입이 가능하다”며 “일단 새싹 회원 정도로 해주겠다”며 엄격한 기준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김원효는 “심진화 씨 가입을 추천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다. 심진화는 “세 살까지 머리가 한 올도 안 났다”며 “지금 머리도 안에 가발이 조금 있다”고 고민을 밝히며 “요즘 여성 탈모도 늘고 있는데 걱정 마시라고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반면 최양락은 “나는 내 눈에 들어와도 모모임은 싫다”며 탈모를 부인해 폭소케 했다.

한편 최양락은 다과를 준비하는 팽현숙의 모습에 “누가 오냐”고 물었고 팽현숙이 “잘생긴 동생이 온다”며 웃자 “당신 주변에서 잘생긴 동생 보지를 못했다”며 코웃음 쳤다. 팽락 부부의 집을 찾은 것은 슈퍼주니어 이특이었다. 최양락은 팽현숙을 들어올리며 인사하는 이특의 모습을 멍하니 쳐다봤고 팽현숙은 “우린 늘 저렇게 들어올린다”며 웃었다. 이특은 “누나와 방송을 같이 하다 보니 정도 많고 눈물도 많은 분이시라 친해졌다”며 “새해 인사를 보내셨을 때 놀라오라고 하셔서 약속을 지키러 왔다”고 말했다.

“집 구경 좀 시켜달라”는 이특의 말에 팽현숙이 다정하게 소개해주며 “여름에 놀러 오면 스키를 태워주겠다”고 말하자 최양락은 “주책 좀 그만 떨라”이라며 투덜댔다. 팽현숙은 “왜 샘을 내고 그러냐”며 “얼굴도 놀부 같이 생겨서는”이라고 호통쳐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최양락은 멀리서 두 사람의 단란한 모습을 구경만 했고 후배들은 “그림자 같다”며 웃었다.

함께 출연했던 프로그램의 시즌2 런칭을 기념하며 팽현숙과 이특은 “‘냉장고를 부탁해’처럼 해보자”며 냉장고 속 재료를 가지고 요리를 선보였다. 최양락은 팽현숙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이특에게 “하나 엄마랑 프로그램 같이 하기 힘들지 않았냐”며 “오늘 보니까 우리가 잘 맞는 것 같다. 시즌2 연락 오면 나랑 하자”고 제의했고 이에 경악한 후배들이 “프로그램을 뺏는 거냐”고 야유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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