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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철 아들, 중2 반회장 됐다 "머리에 리본 달고 자기가 선물이라고 허허허"

입력 2021-03-22 14: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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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천윤혜기자]

개그맨 정종철의 아들 시후가 반 회장이 됐다.

22일 오후 정종철의 아내 황규림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귀여운 아들 시후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황규림은 이어 "시후짜흥이 반회장이 되었어요"라며 "중2아들 중2가 되니 정말 바쁘네요. 아침 7시에 일어나 씻고 밥먹고 학교가고, 학원가서 친구도 만나야하고 돌아와선 숙제도 하고, 게임세상에서 친구도 만나야 하고요. 허허허허허허"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작년엔 방송부에 합격해 나름 학교일을 하는구나 다행이다 했다가 반회장도 맡았다가, 올해 방송반 신입생 뽑는다고 선배노릇도 해봤다가, 나름 사회생활을 배우고 있습니다"라며 "지난주는 학교를 매일가서 거의 시후 얼굴을 못보다시피 했는데, 그렇게 미주알고주알 얘기를 잘하는 애인데도 불구하고 생일날 선물을 달라고 하니 이제서야 올해도 반회장이 되었다며, 머리에 리본을 달고 자기가 선물이라며...허허허허허허...이 녀석...넉살만 늘어가네요"라고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황규림은 "친구들도 다 시후스러워서 생일축하영상도 찍어주고, 메세지도 보내주고, 와서 축하인사도 해주고 가고, 좋은 친구들 많이 사귀고 있는거 같아 다행이다 싶어요"라며 "정신없는 엄마이기도 하고 애들 학교가는 날이 다 달라서 어쩔땐 시아가 학교가는 날인데 시현이를 깨워서 밥상에 앉히기도 하고, 선생님 전화를 받고 누구선생님인지 다시 묻기도 하고, 애들 점심때 급체를 해서 시현이가 그 짧은 점심시간에 뛰어나가 약국에서 약도 사다주기도 하고, 엄마가 모자라 실수투성인데 알아서들 잘하고 있는거 같아 다행인거 같습니다. 허허허허허허"라고 아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정종철 황규림 부부는 지난 2006년 결혼했다.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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