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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소연 "홀로서기 후 신곡 '인터뷰', 편안한 모습으로 곁에 머물게요"

입력 2021-03-23 08: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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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김나율기자]소연이 '인터뷰'로 홀로서기를 시작한다.

오는 24일 소연은 두 번째 싱글앨범 '인터뷰(interview)'를 발매한다. '인터뷰'는 소연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는 등 심혈을 기울인 곡이다. 지난 사랑에 대한 회상과 현재의 심경을 인터뷰 형식으로 절절하게 녹여낸 발라드 곡으로, 소연의 음색이 더해져 세련된 것이 특징이다. 소연은 두 번째 싱글에 대한 소개와 비하인드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소연은 헤럴드POP과 진행한 온라인 라운드 인터뷰에서 "이번 곡은 제목 그대로 인터뷰다. 이별을 인터뷰 형식으로 스토리텔링 해봤다. 곡 시작에 실제로 현직에 계신 기자님이 도와주셔서 질문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이 이야기 모두 지워주세요'가 등장한다. 기자님이 당황할 만한 포인트이지 않나. 이런 부분이 대중분들이 즐길 수 있는 포인트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전에 다른 음원은 냈지만, 활동은 이 곡이 처음이다. '인터뷰'를 통해 홀로 무대에 서게 된다. 그래서 긴장이 많이 된다"라고 말하며 "이 곡을 만든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갖고 계신 아이템을 꺼내주신 거다. 들었을 때 너무 소름 돋고 좋았다. 인터뷰로 이별을 이야기 한다는 게 독특하더라. 그래서 바로 곡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

수차례 좌절 끝 오랜만의 컴백이다. 소연은 "좌절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 누구나 적합한 시기는 오는 거고, 그 시기가 지금이다. 분명히 어려운 시간도 있었기에 긴장과 고민도 많았다. 인상적이고 화려한 모습보다는 편안한 모습으로 다가가 오래 곁에 머물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그러면서 "솔로 칭호가 아직 어색하다. 팬분들이 제게 원하는 모습이 슬픈 감성과 한 서린 음색이다. 그 기대에 맞춰 노력하겠다"라며 "솔로 준비 기간이 길었다. 저를 잊고 계시다고 생각했다. 대중분들이 티아라 노래를 다시 들으며 저를 기억해 주시는 걸 보고 용기를 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음원 차트에서 1위를 한다면 어떨까. "정말 만약 1위를 한다면, 수익의 일부를 유기 동물을 도울 수 있는 곳에 기부하고 싶다. 평소 유기 동물에 관심이 많다. 팬분들도 좋아해 주실 것 같다. 좋은 일은 나눠야 한다. 좋은 일이 꼭 생겼으면 좋겠고, 안 생기더라도 사비로 하겠다."

소연이 되고 싶은 가수는 어떤 모습일까. "어머니께서 제가 어릴 때부터 최진희 선배님 노래를 듣고 우시더라. 노래라는 게 많은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움직이는 걸 깨달았다. 저도 그런 가수가 되고 싶다."

최근 스토킹 피해 소식이 알려졌던 소연은 "저뿐만 아니라 기존의 동료들이 고충을 겪고 있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팬분들 중에 조금은 아프게 하는 관심도 있더라. 나쁜 팬심보다는 아름다운 팬심으로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시간과 제도가 생겨났으면 한다. 많은 분의 노력 덕에 조금씩 극복하고 있다"고 덤덤하게 이야기했다.

끝으로 소연은 "계속해서 신곡을 준비 중이다. 발라드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하겠다. 미디엄 템포 곡도 해보고 싶다. 제가 주력하는 부분은 음색이다. 음색을 갈고닦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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