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한소은이 한지민을 롤모델로 거론했다.
JTBC 드라마 '18 어게인'에서 김하늘의 아역인 어린 다정 역을 완벽히 소화해낸 배우 한소은이 bnt와 만났다.
이번 화보에서 한소은은 트레이드마크인 하얀 피부와 청순함이 돋보이는 몽환적인 무드를 연출했다. 이어 단아하면서 클래식한 무드와 마지막 콘셉트인 시크하고 몽환적인 무드까지 완벽 소화하며 평소 보지 못했던 색다른 모습을 가감 없이 선보였다.
김하늘의 아역 연기를 선보이는데 있어 부담감은 없었는지 묻자 “비교 대상이 될 수 있단 생각에 불안하고 겁이 나기도 했다. 그래도 나만의 것을 풀어냈고 걱정했던 것보다 잘 나온 것 같아 좋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김하늘 선배님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함께 촬영하는 장면이 있었다. 울어야 하는 장면이었는데 선배님이 앞에 계시니 너무 긴장해서 눈물이 안 나왔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18 어게인’을 통해 친해진 배우가 있는지 묻자 한소은은 “촬영을 같이 가장 많이 했던 이도현과 제일 친해졌다”고 이도현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또한 동안 외모로 고교생 역할을 맡은 그에게 연기하는 데 부담은 없었는지 묻자 “처음엔 민망하기도 했지만 많은 분이 어려 보인다고 해주셔서 기분 좋게 그 나이를 즐기며 연기를 했다”고 털어놨다.
줄곧 청순한 역할을 맡았던 그에게도 이미지 변신에 대한 욕심은 클 것.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이 있는지 묻자 “나이가 더 들면 ’부부의 세계’의 여다경 같은 역할을 맡아보고 싶다. 경험하기 어려운 일들을 캐릭터를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고 싶다. 극과 극을 연기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악녀 역할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가장 자신 있는 연기로는 청순하거나 백치미 있는 역할을 꼽기도 했다.
다양한 이미지가 담긴 매력적인 얼굴을 가진 한소은. 그에게 닮은꼴 배우로는 누가 있는지 묻자 “눈 쪽은 김희선 선배님, 하관 쪽은 한예슬 선배님을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좌우 얼굴도 많이 달라서 연기하기 편할 때도 있다. 왼쪽 얼굴은 화낼 때, 오른쪽 얼굴은 순수해 보여야 할 때 많이 사용한다”고 노하우를 밝히기도 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 뭔지 묻자 “’학교기담-8년’이란 작품에서 귀신 역할을 맡았었는데 너무 재밌게 촬영해서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답했다. 이어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이 있는지 묻자 “열심히 해서 잘 되면 ’아는 형님’에 꼭 출연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롤모델로 한지민을 언급한 그녀는 “청순함의 대명사이면서도 연기도 잘하시고 가꿔진 모습이 닮고 싶다”며 이유를 공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배우가 있는지 묻자 “강동원 선배님이다. 이상형이기도 하고 로맨스 작품으로 꼭 만나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는 “연령대 상관없이 이름만 들어도 누군지 아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