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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삼광빌라' 진기주♥이장우, 애틋 재회 키스→황신혜, 친딸 존재 밝혔다[종합]

입력 2021-02-06 21: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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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오! 삼광빌라!' 캡처
KBS2 '오! 삼광빌라!'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황신혜가 친딸의 존재를 밝혔다.

6일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는 진기주와 우재희가 재회하고 결혼을 다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정후(정보석 분)는 비밀을 털어놓겠다며 '범진'과 영상통화를 연결해 우재희(이장우 분)를 놀라게 했다. 범진은 미국으로 이민을 가 가정도 꾸리는 등 잘 지내고 있는 상태.

범진이 "너희 아버지께서 우리 얼마나 많이 도와주셨는데. 보증까지 서셨다가 봉변도 당하시고. 너 몰랐지"라며 "사실 너무 창피하고 죄송해서 우리 식구 야반도주 한 것"이라고 말해 우재희는 마침내 진실을 알게 됐다.

우재희는 모든 게 자신의 오해였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혼란스러워하는 우재희에게 우정후는 빛채운(진기주 분)의 이야기를 꺼내며 빛채운을 위해 집으로 돌아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곧 네 아내 될 사람이 저렇게 아파하고 있는데 저렇게 놔둘 거냐. 무슨 부귀영화를 보겠다고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끼리 떨어져서 난리냐. 인생 짧다"고 조언했다.

빛채운은 우재희가 둘러줬던 목도리를 보며 그리움을 느꼈다. 이때 사무실까지 찾아온 박필홍(엄효섭)에게 빛채운은 문도 열어주지 않고 매몰찬 말을 내뱉으며 쫓아냈다. 그러기도 잠시 추운 날씨에 박필홍이 걱정된 빛채운이 결국 문을 열자 밖에는 우재희가 기다리고 있었다.

우재희는 빛채운과 재회한 뒤 "다 허물어버리고 나 채운 씨 옆에 있을 거다. 더이상 채운 씨 혼자 있게 두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하며 "언제나 내가 같이 있겠다. 같이 견디겠다"고 고백한 뒤 빛채운에게 키스했다.

그런가 하면, 장서아가 한 짓에 경악한 김정원은 "너 제정신이야? 너 때문에 재희는 물론이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곤경에 빠졌는 줄 아냐"고 다그쳐다. 이어 황나로와 함께 솔직하게 사실을 밝히고 경찰 조사도 받으라고 했지만 장서아는 "빛채운이라면 (엄마가) 이러지 않았을 것"이라고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정원은 "빛채운이었다면 이런 바보같은 짓 안했을 것"이라고 단호히 말했다.

화가 난 장서아는 "진심으로 나 믿어주고 좋아해주는 사람한테 기대겠다"면서 김정원의 손을 뿌리치고 짐을 모두 챙겨 황나로의 오피스텔로 향했다. 김정원은 빛채운을 집으로 불러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어쩌다 서아가 저렇게까지 됐는지 모르겠다"고 한탄했다.

빛채운이 김정원을 애써 위로하던 순간 집에는 황나로가 들이닥쳤다. 황나로는 장서아와 자신이 사랑하는 사이라고 주장했고, 이에 빛채운은 황나로를 따로 불러 "서아 정말로 좋아한다면 다 솔직하게 얘기해라. 어떤 경로로 삼광빌라에 들어와서 나한테 접근했는지, 왜 나가게 됐는지, 나로 씨 어떤 사람인지 서아랑 엄마한테 솔직하게 얘기하라"고 했다. 하지만 황나로는 "그렇게는 못하겠다"며 돌아섰다.

방송 말미, 이춘석(정재순 분)의 해임안을 논의하는 이사회가 열렸다. 이때 이춘석은 박필홍과 만나 그에게 돈을 내밀면서 기자에게 김정원, 딸 빛채운과 관련된 사실을 폭로하라고 종용했다. 박필홍은 "미안하다 서연아"라고 말하며 기자에게 향했고, 이춘석은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내 자리 내줄 수 없지"라며 이를 갈았다.

그런가 하면, 이사회에 참석한 김정원은 "회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여러분에게 밝히고 싶은 일이 있다"며 "저에게 세상에 공개하지 못한 딸이 있다"고 직접 밝혔다. 이어 "본의아니게 제가 사실을 밝히지 못한 점에 대한 여러분들의 처벌 달게 받겠다"면서 빛채운을 소개시켜 파란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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