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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연자·럭키·홍잠언·김소연·안성준, 오디션에 진심인 편(종합)

입력 2021-02-11 0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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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지선 기자]

김연자, 럭키, 홍잠언, 김소연, 안성준이 오디션에 대한 경험을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김연자, 럭키, 홍잠언, 김소연, 안성준이 출연한 가운데 '아모르겠다파티' 특집으로 꾸려졌다. 스페셜 MC로는 신동이 출연했다.

이날 럭키는 "저는 IMF 시절, 정확히 97년에 '칭찬합시다' 프로그램에 나왔다"고 말했고 이에 김국진은 "그때 MC가 저였다"고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럭키는 "제가 '야인시대' 워태커 소령 역을 했을 때가 있었다. 그때 한 차가 대기중인 저에게 다가왔는데 국진이 형이 계셨다. 많은 사람들 사이에 저를 불러서 밥도 사주셨다"고 미담을 보탰다.

최연소 게스트로 스튜디오에 등장한 홍잠언. 김연자는 "다른 아이들은 오디션에서 떨어지면 엉엉 우는데 잠언이는 울지 않고 다른 출연자들을 달래주고 있더라"면서 "타고난 팔자가 가수가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장언이는 "무대에 내려가기 전까지는 울지말자고 생각하고 참았다"고 말했다.

'트로트의 민족' 우승자 출신 안성준과 준우승자 김소연도 출연했다. 김소연은 "트로트에 관심있기 전에 '짝사랑'과 '수은등'을 좋아했다"면서 김연자와의 만남을 기념했다. 이어 김소연은 "1등 상금은 1억인데 2등은 아무것도 없다. 꽃다발도 없었다"고 말했고 안성준은 "트로피도 1등 하나만 있더라. 3위를 차지한 재롱이 형이 많이 서러워했다. 제 돈으로라도 꼭 제작해서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안성준은 "'미스터트롯'은 제작진 오디션에서 탈락했고 '히든싱어'도 1단계에서 탈락했다"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영탁이와는 친구인데 꿈에도 나왔다. 걔는 그때 발라드하고 있었다. 제가 트로트 하라고 했고 지금 잘됐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연자 역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라고. 그는 "저는 '가요 신인스타'오디션에 참가했다. 상금없이 1년 전속계약하고 끝이었고 일본에서 오디션 보고 활동하게 됐다. 그때 선생님들이 다 너무 무서웠고 덜덜 떨었다. 이미지 모창한다고 혹평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럭키도 오디션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드라마 감독님이 외국인 중에 한국인 하는 애를 찾는다고 하시더라. 김두한 잡으러 다니는 소령 역이었다. 소령처럼 행동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 인도 사람들은 허세를 일단 타고 난다. 연기를 안 배웠는데 한국에서 다시 태어난다면 최민식씨로 태어나고 싶다"면서 최민식의 연기를 스웨그 넘치게 따라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잠언이도 '전국노래자랑'에 대한 오디션 경험을 전했다. 그는 "평창 동계 올림픽 D-100일 특집에 출연해 최연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 연으로 연말 결산 대회에 참여했는데 인기상을 수상했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잠언이는 "제가 4살 때에는 확대가족으로 살았는데 부모님이 농사하러 밭에 가시면 '전국노래자랑'을 많이 보게 됐다. 6살 때에 노래도 부르고 싶고 송해 선생님도 만나고 싶어서 노래 연습을 많이 했다. 송해 선생님 만나서 너무 좋았다. 올해 95살이셔서 저랑 일곱바퀴 토끼띠 동갑이다. 가끔 연락도 해주신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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