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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바코드, 147대 가왕 등극‥김용임-김나영-김신의-박시환 정체 공개(종합)

입력 2021-02-14 19: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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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바코드가 147대 가왕이 됐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바코드가 147대 가왕 자리에 올랐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주라주라주라 가왕석 주라 형수님과 백냥을 줘도 안 바꿀 목소리! 엽전의 대결이었다.

먼저 무대에 오른 형수님은 빅마마 'Break Away'를 선곡했다. 형수님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판정단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판정단들은 형수님의 정체에 대해 김나영, 김미려, 김보경 등 다양하게 추측했다. 대결 상대인 엽전은 넬의 '스테이'를 불렀다. 그리고 그 결과 엽전이 8대13으로 형수님을 누르고 3라운드로 진출했다.

형수님은 정체는 차세대 음원강자 가수 김나영이었다. 김나영은 "아무래도 작년에 콘서트가 취소가 되서 팬들이 저를 많이 보고싶어 하신다. 티비 출연을 하는 편이 아니라 콘서트가 아니면 볼 수가 없는데 혹시나 좋아해줄까 하고 용기를 내서 나와봤다"고 밝혔다.

이어 "가면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아무래도 김신영 선배님 얼굴이지 않나. 이런 캐릭터를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더라"면서 "털조끼는 좀 더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형수님의 정체를 맞춘 이달의 소녀 현진은 지난주 클로징 멘트 권한권에 이어 판정단 센터권을 차지했다. 김구라는 "바로 자리 빼주겠다"며 현진과 자리를 바꿨고, 판정단들은 "현진아 너 올해 대박나려나보다"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2라운드 두번째 대결은 가수 안성준을 꺾은 아홉 가지 매력으로 가왕님 쌈 싸 먹을래요! 구절판과 가수 펀치를 꺾은 삐빅 가왕감입니다! 바코드였다. 구절판은 왁스 '여정'으로 파워풀한 보컬의 맛을 선사했고, 바코드는 미지의 목소리로 이적의 '같이 걸을까'를 열창했다. 결과는 바코드의 15대6 승리였다. 그리고 가면을 벗은 구절판의 정체는 정통 트로트의 진수 '사랑의 밧줄'을 부른 김용임이었다.

김용임은 "창법을 좀 바꿨다. 제 창법으로 하면 금방 탄로날 것 같아서 아기 목소리처럼 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팬미팅에서 유명 트로트 가수들을 탄생시켰다는 질문에 김용임은 "송가인, 임영웅, 윤수현 등 지금 트로트 가수들은 거의 다 나와서 노래했다. 제 팬클럽 회원들한테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 몇명 데려왔었다. 근데 올해는 못했다. 코로나19 때문에 못해서 다들 아쉬워했다"고 전했다.

가왕전으로 가는 3라운드에서 엽전은 최재훈의 '널 보낸 후에'를, 바코드는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선곡했다. 결과는 한표차로 바코드가 이겼다.

엽전의 정체는 바로 몽니의 보컬 김신의였다. 김신의는 "원래 대기실에서 그래도 혹시 사람 일 모르니까 머리랑 메이크업 하고 나가라고 했는데 부질없다 나 그냥 나가겠다 했었다. 정말 사람 일 모른다. 메이크업 하고 나올 걸 그랬다. 사실 올해 목표 중에 복면가왕에서 장기 가왕을 하면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주고 싶었다. 아쉽지만 다른 무대에서 마음껏 불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가왕 집콕은 비스트의 12시 30분을 열창했다. 패널들은 가슴을 파고드는 집콕의 감미로움에 감탄했다. 147대 복면가왕은 19대2로 바코드가 새롭게 가왕에 등극했다. 그리고 집콕의 정체는 박시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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