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종합]"반전의 반전의 반전"..'펜트하우스2 히든룸' 엄기준→유진이 스포한 시즌2

입력 2021-02-13 19:46:39
    • 복사완료!

SBS '펜트하우스2-히든룸' 방송 캡처
SBS '펜트하우스2-히든룸'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펜트하우스' 시즌2에 대한 스포들이 깜짝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2 히든룸-은밀한 이야기'에서는 '펜트하우스' 시즌2에 대한 이야기를 살짝 스포했다.

스토리텔러로 나선 장도연은 '펜트하우스'에 대해 "'신곡'이 떠오른다"며 단테를 떠올렸다. 그는 이어 "헤라팰리스를 창조한 사람이 주단태 아닌가. 주단태의 성이 주다. 그리스 최고의 신이 제우스인데 그를 주피터라고 한다"며 주단태를 제우스와 연관지었다. 이어 "또 '신곡'은 신들의 노래라는 거다. 성악을 한다"며 "주단태가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있다. 자기가 신처럼 벌을 내린다고 한다"고 했다.

이를 듣던 조정식은 "제우스 아내가 헤라이지 않나. 그래서 헤라팰리스 아닐까"라고 했고 장도연도 이를 공감하며 "헤라가 질투의 화신이다. 헤라팰리스에도 음모는 하지만 목표는 없다. 단지 질투"라고 했다. 그러면서 "질투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인물이 천서진"이라고 했다.

장도연은 또한 "주단태가 심수련한테 집착한다. '신곡'을 쓴 단테도 집착이 있었다고 한다"며 "정치적인 이유로 피렌체를 떠난 단테가 떠난 곳이 베로나"라고 했다. 배로나는 극중 오윤희의 딸. 조정식은 또한 "셰익스피어가 '로미오와 줄리엣'을 썼는데 그곳도 베로나다. 석훈이와 로나가 생각난다"고 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민설아의 애플 목걸이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갔다. 장도연은 "선악과가 원죄도 있지만 유혹도 있다. 결국 유혹에 져서 민설아를 죽이게 됐는데 선악과의 사과를 따는 것과 같았다"고 했다.

또한 "민설아를 죽인 범인을 알려준 신이 있었다"며 설탕이(민설아의 반려견)가 다른 사람들 보고는 절대 안 짖는데 오윤희를 보고는 짖고 물기까지 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천서진이 아버지를 죽이는 것을 목격한 사람이 있었다는 사실 또한 미리 알려줬다며 천서진의 아버지가 죽어가며 '은별아'라고 말한 것을 밝혔다. 이에 은별 역을 연기한 최예빈은 "저도 방송을 보고 궁금했다. 대본에는 안 나와있어서 여쭤보고 싶다"고 하기도 했다.

시청자가 뽑은 시즌1 최고의 빌런은 주단태였다. 배우들 또한 압도적으로 주단태를 뽑았다. 엄기준은 76%의 지지율로 1위가 됐다는 말에 "시즌2가 끝나면 80% 넘어갈 거다"며 악행을 이어갈 것임을 알렸다. 2위는 오윤희였다. 유진은 "뭔가 잘못됐다. 억욱하다. 민설아를 죽인 범인이라는 것 때문에 인정해야겠다"고 했고 3위 천서진을 연기한 김소연은 "너무 못됐고 밉고 말도 안 되는 사람인데 법적으로 가면 직접적인 살인은 안 했다. 뭐든 오윤희를 이기고 싶지만 양보하겠다. 윤희 너 가져"라며 웃음지었다.

시즌1에서 풀리지 않은 떡밥이 시즌2에서 어떻게 풀릴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도 이었다. 장도연은 나비문신녀의 정체에 대해 "작가님의 '아내의 유혹'을 재밌게 봤다. 민소희가 점이 있고 없고처럼 심수련일 것 같다"고 했다. 조정식은 "양집사가 찝찝하다"고 했고 시청자들은 심수련의 쌍둥이일 거라는 추측을 가장 많이 했다.

이에 엄기준은 "돌 사진 때 처음 나왔는데 그 사진 찍으면서 친엄마가 따로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며 "보조출연이었다"고 했다"고 했다. 배우들도 아직 나비문신녀의 정체를 몰랐던 것.

일부 시청자들은 마두기가 나비문신녀가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이에 하도권은 "제가 여자라고?"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는 이어 "제가 여자일 수도 있겠다. 저도 관심을 갖고 대본을 보도록 하겠다"고 웃음을 꼭 참고 얘기했고 인터뷰가 끝난 후 배우들에게는 "저이면 좋겠다"고 했다. 이를 들은 엄기준은 "내가 반대할래"라고 하며 웃음을 더했다.

시즌2에서 가장 기대되는 커플로는 로건리와 심수련이 선정됐다. 그 뒤로는 석훈, 로나 커플이 선정됐고 김영대와 김수현은 "이뤄졌으면 좋겠다"며 주단태와 주석경이 두 사람의 방해물이 될 것을 예측했다.

시즌2는 2년 뒤 헤라팰리스의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주단태는 "사업 확장으로 바쁜 것 외에는 생애 편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천서진과는 여전히 사랑하는 관계로 지내고 있음을 알렸다.

천서진은 "그사람이 저한테 얼마나 잘해주는지 얼굴에서 빛이 난다고 한다"고 했고 강마리는 "너무 잘 지내서 탈이다. 요즘 웃을 일밖에 없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규진은 "규진이 정치하고 있다"고 했고 하윤철은 "미국에서 지냈다. 공부도 하고 이것저것 했다"고 했다.

또한 로건리는 "원점에 두고 다시 생각 중이다. 이렇게 쉽게 물러날 생각은 절대 없다"고 했으며 오윤희는 "사람들은 내가 모든 걸 잃은 줄 알지만 진짜는 지금부터"라고 말해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주단태와 천서진은 장애물이 없는 만큼 새로운 가족으로 결합할 가능성도 있다. 이에 엄기준은 "제가 얻어야 하는 것. 사랑이 아닌 '것'이다"라고 했고 최예빈은 "석경이와는 겉으로도 잘 지낼 필요가 없다. 석훈이는 갖고이 되는 순간 이뤄질 수 없는 사이가 되기 때문에 절대 피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김영대는 "은별이와 저희 가족이 결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다. 보통 일은 아니기 때문에 로나와 있어서 큰 장애물이 될 것 같다"고 했고 한지현은 "짜증날 것 같다. 화가 나고 망할 하은별과 같은 집에서 살아야 한다는 거에 열폭할 것 같다"고 주석경에 분했다.

엄기준은 시즌2를 '혼돈'이라고 정리했다. 김소연은 '미련', 윤종훈은 '변화'라고 했고 유진은 "인물들의 관계가 확 바뀐다"고 설명했다. 또한 윤주희는 "반전의 반전의 반전"이라고 시즌2를 설명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