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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라이브 도중 팬 주접 댓글에 심각→웃음.."자기가 1등이야"

입력 2021-02-16 15: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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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조은미 기자] 지연이 연습실에 가는 도중 팬들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통했다.

16일 오후 그룹 티아라의 멤버 지연은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켰다.

이날 지연은 "요즘에 유튜브에서 제 영상을 그렇게 봐요. 옛날 영상들이 재밌어. 요즘 할 수 있는 게 많이 없으니까 집에서 영상을 엄청 봐요"라고 말했다. 지연은 본인의 직캠을 보는데 바쁘게 움직이는 동선을 어떻게 그렇게 따라가는지 신기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연은 "요즘 꽂혀있는 필터가 있는데"라며 말을 하기도 전에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요즘 올리는 필카 감성에 빠져있어요. 그런데 팬분들 보내는 DM을 보는데 그 필터 일주일 압수 당했어. 필터 쓰지 말래"라며 웃었다. 팬들이 이상한 필터라고 하자 지연은 "이상한 필터 아니고 내 감성이야"라며 필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연은 팬들과 '주접 댓글 대회'를 열어보자고 했다. 팬들의 주접 댓글에 지연은 "이것보다는 조금 세도 돼. 나도 이제는 조금 익숙해져서 더 강해도 돼"라며 팬들이 신박한 아이디어를 보여주기를 기대했다.

또 다른 팬이 "언니 예민한 질문일 수 있지만"으로 시작하는 주접 댓글을 남기자 지연은 심각하게 해당 댓글을 읽어내려갔다. 주접 댓글이라는 것을 알아차리자 지연은 한숨 섞인 웃음을 보이며 "지금까지 1등이야"라며 최고 점수를 줬다.

한 팬이 "언니 머리 길어서 잘 안 감죠?"라고 묻자 지연은 "어떻게 알았어?"라며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지연은 "머리를 감고 다 말리려면 한 시간이 넘게 걸려요"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지연은 연습실 도착했으니 나중에 다시 라이브를 켜겠다고 팬들과 약속한 후 방송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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