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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트롯 전국체전' 진해성, 최종우승 '금메달'…신승태 최종 4위 '충격'

입력 2021-02-21 06: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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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트롯 전국체전' 방송캡쳐
KBS2 '트롯 전국체전'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진해성이 최종우승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전날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서는 진해성이 금메달을 차지하고 눈물을 터트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상호&상민, 오유진, 김용빈, 신승태, 한강, 최향, 진해성, 재하 TOP8의 결승전이 시작됐다. 오유진은 "방송을 봤는지 초등학교 친구들이 응원을 많이 해줬다. 그리고 학교에 플렌카드도 걸렸다고 했다. 할머니가 좋다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오유진의 학교 친구들의 응원영상이 공개됐다. 오유진은 친구들에게 "이 방송을 보고 있을 친구들아. 응원해줘서 너무 고맙고 노래 잘해서 금메달 꼭 따서 갈게"라고 답했다. 이후 오유진의 신곡 '날 보러 와요' 무대가 공개됐다.

대역전극으로 결승전에 진출한 김용빈은 "사실 그때 제가 떨어지면 어떤 얘기를 해야할까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제 이름이 불려서 너무 깜짝 놀라서 주저 앉았던 걸로 기억한다"라며 당시 심정을 밝혔다. 이어 김용빈은 신곡 '삼남 아리랑' 무대를 보여줬다.

재하는 신곡 '순천만 연가' 무대를 공개했다. 재하의 무대에 주현미는 "이 곡 역시 신곡이잖아요. 아주 멋지게 자기 노래로 만들어서 그 감정을 충분히 전달하는 파워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저는 재하씨에게 최고 점수를 줬다. 오늘 정말 잘 들었다"라고 극찬했다. 재하는 2122점으로 2위에 등극했다.

결승전 1차 시기 결과 1위 신승태, 2위 재하, 3위 진해성, 4위 최향, 5위 한강, 6위 오유진, 7위 상호&상민, 8위 김용빈으로 순위가 공개됐다.

신승태는 "준결승 때부터 마음을 불안하게 만들더라"라며 재하를 견제했다. 신승태는 "1차 시기에서 제가 약간 감미로운 남자의 이별이야기를 했다면 2차 시기에는 상남자의 이별이야기에 도전해보겠습니다"라며 '간대요 글쎄' 무대를 보여줬다. 신승태가 4283점 압도적인 차이로 1위에 진입했다.

한강은 트로트 명곡으로 "주현미 선배님께서 리틀 남진이라는 과분한 칭찬을 해주셔서 남진 감독님의 '빈잔'을 선곡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원곡자 남진은 "저는 빈잔을 채워달라고 서 있는 기분이었고, 한강 씨는 그 빈잔을 가득 채워주는 노래였다"라며 극찬했다.

최향은 "제가 이번에 학교 졸업을 하는데 제 졸업 작품이다. 제가 직접 만든거다. 이렇게 새로운 시작을 하는 자리에 제가 마지막으로 만든 의상을 입으니까"라며 울컥했다. 이어 최향은 "오늘 이 무대로 작품으로 만들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리고 최향은 이미자의 '삼백리 한려수도' 무대를 보여줬다. 최향은 4210점으로 2위를 탈환했다.

마지막으로 재하가 무대 위에 올랐다. 재하는 "저는 이번에 진시몬 코치님의 '애수'라는 노래를 선택했다. 뭔가 느린 노래지만 저만의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해서 노래 듣고 바로 꽂혀서 골라버렸다"라고 밝혔다. 원곡자 진시몬은 "재하 씨 목소리로 제 노래를 들으니까 기분이 뭉클하더라. 목소리에 감정선을 건드리는 한이 있는거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모든 무대가 끝내고 진해성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리고 재하가 은메달, 오유진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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