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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딘딘, 클럽하우스+쓰레기 발언 논란에 씁쓸 "맥락 자르고 퍼져"(종합)

입력 2021-02-18 18: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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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사진=헤럴드POP DB
딘딘/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딘딘이 클럽하우스와 최근 '연사친' 관련 발언에 대해 속마음을 털어놨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파워FM '딘딘의 뮤직하이'에서 딘딘은 '잠못밤'을 통해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딘딘은 "1주일 정도 시끄러웠던 것 같다 클럽하우스 얘기도 그렇고 '연사친' 얘기도 그렇고. 우리 PD가 얘기하더라. 심야 라디오가 무슨 기사가 이렇게 많이 나오냐고 하더라. 사실 심야라디오는 기사가 잘 안난다. 어쨋든 이것도 관심이라고 생각은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딘딘은 "저는 제가 한 말들을 논란의 여지가 될만한 얘기는 안한다. 근데 이게 맥락을 다 자르고 퍼지더라. 제가 태그돼 있는 것들을 보면 '내가 이런 말을 하질 않았는데?'"라며 "그렇게 받아들여지는 상황이 기분이 좋지 않더라. 그러면서 좀 화가 났던 것은 라디오를 듣기라도 하면 말을 안한다. 듣지도 않아놓고. 툭 잘라서 툭 내버리면 그게 기사가 되고 퍼지고 커뮤니티에 올라가더라"라고 답답해했다.

딘딘은 클럽하우스 발언에 "내가 클럽하우스 같잖다고 했냐. 이제 소통이 권력화가 되는 것 같고 활성화 되면 좋은 용도로 쓰일 것 같다고 했는데 '끼리끼리 같잖다'처럼 나갔더라. 또 어제 여사친 얘기도 사람이 좋을 수 있으니까 거리 간격을 유지하면서 만나보시다가 이 사람이다 싶음 연애를 해보라고 했고, 쓰레기라는 말은 그냥 제 속마음이었다. 나이 많은 상대를 만나는 건 괜찮지만 또래 안좋은 친구보다 연상의 안좋은 사람한테 받는 영향이 훨씬 크다고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딘딘은 "처음 '잠못밤'을 쓸 때와 지금까지 생각이 참 달라졌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데 해도 될까 고민이 될 때 기분이 좋지 않았다"면서 "그 사람들이 논란을 만들고 이슈를 낼 때 '이쯤되면 다시듣기를 들어라' 하겠다. 어쨌든 저는 제 생각에 변함이 없다. 우리가 토론을 할 때도 준비하지 않나. 찾아보고 확신이 섰을 때 내 의견을 말하는게 제대로 된 사고를 가진 사람이 아닐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딘딘은 "그저 내 생각을 이야기하는 것일 뿐인데 왜 소신발언으로 붙는 지 모르겠다. 저는 소신 발언 안 한다. 죽어도 이야기할 게 있다면 그때 따로 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딘딘은 라디오를 통해 클럽하우스와 '연사친'에 대한 이야기에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전했던 바. 하지만 딘딘의 말들이 확대해석 돼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딘딘의 솔직한 심경에 청취자들과 대중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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