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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장동민 "수억원으로 산 보석, 알고보니 20만원"→여친에 전화 300통 한 사연(종합)

입력 2021-02-27 14: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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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방송인 장동민이 가짜 보석으로 피해를 본 사연을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어머어머 웬일이니' 2화에서는 장동민이 자신의 경험담을 공개했다.

이날 장동민은 "지인이 부자였는데 집안이 어려워져서 패물을 전당포에 맡겼다고 했다. 물건을 찾게만 도와달라고 해서 수십억짜리 보석을 찾은 뒤 은행에 맡겨뒀다"고 밝혔다.

이어 "나중에 해외 감정사 여럿이 그 보석을 사려고 왔다가 자꾸 그냥 돌아가더라. 결국 종로 금은방에 가서 다시 감정을 받았다. 그 때 망치로 뒷통수를 맞은 기분이었다. '20만원 되려나'라고 감정을 하더라"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에 김동현은 "바보가 여기 있다. 보석 살 때 확인하지 않았나"라고 했고, 안영미는 "사기를 당하려니 이렇게 맞아 떨어진다"고 안타까워했다.

또한 장동민은 "전 여자친구 너무 좋은데 딱 버릇이 있었다. 술만 마시면 연락이 안되서 걱정을 했다. 거래처 분들이랑 회식한다고 해서 데리러 간다고 했는데 그 때부터 연락이 안되더라. 그래서 회의하다 말고 잠원동으로 차를 끌고 갔다. 전화를 안받더라. 거의 300통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되겠다 싶어서 술집을 100군데를 갔다가 마지막에 역 앞에 포장마차에서 여자친구를 발견했다는 장동민은 "내 여자친구가 뒤돌아서 앉아있더라. 어떡해요 전화 받아야할 것 같은데 했는데 직원들이 받지 말라고 하더라. 그때 여자친구가 안받고 집어넣더라. 내가 들어가서 바로 테이블을 엎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제가 그 남자친굽니다 하고 30초 안에 나오던지 여기 있던지 하더라. 그랬더니 3초 남기고 나왔다. 거래처 계약이 끝났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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