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오! 삼광빌라' 진기주, 엄효섭 정체 눈치챘다 "박필홍 씨 맞으시죠"[종합]

입력 2021-01-09 21:19:18
    • 복사완료!

KBS2 '오 삼광빌라' 캡처
KBS2 '오 삼광빌라'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진기주가 엄효섭의 정체를 눈치챘다.

9일 방송된 KBS2 주말극 '오! 삼광빌라'에서는 빛채운(진기주)이 이기사에 대해 알아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빛채운은 결국 삼광빌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고, 김정원(황신혜)과 이순정(전인화) 역시 같은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빛채운이 이순정과 함께 짐을 챙긴 뒤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김정원은 쓸쓸하게 바라봤다. 반면 장서아(한보름)는 빛채원이 돌갔다는 말에 환호성을 내질렀다.

우재희(이장우)는 삼광빌라에서 빛채운이 돌아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 자신을 위로하는 우재희 앞에서 의연한 모습을 보인 빛채운은 "친아버지가 회사까지 가서 대표님 만났대. 나중에 집까지 찾아가고 그러면 어떻게 하지"라고 걱정하며 박필홍의 행방을 물었다. 이에 우재희는 "아직"이라고 둘러댔다.

그런가 하면, 우재희는 황나로(전성우)에게 박필홍에 대해 캐물었다. 우재희가 "박필홍 씨와 무슨 딜 했냐. 채운 씨 뒤에 붙어서 한탕 하고 너는 서아 뒤에 붙고. 네가 사람이냐"고 화를 내자 황나로 역시 발끈했고, 우재희는 "박필홍 씨 내가 관리 들어갔거든. 너도 내가 관리할 거야"라고 일갈했다.

우재희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은 빛채운. 복잡한 현실에 밤새 고민하던 빛채운은 결국 이순정에게 "재희씨랑 나 결혼하면 어떨까 얘기했다"고 알렸다. 이에 이순정은 뛸듯이 기뻐하며 "인생 살다보면 부모 자식간 빼고 그렇게 귀한 감정 느끼는 그런 인연 만나기 쉽지 않아. 거기다 우소장 같은 신랑이면 정말 최고지"라고 조언했다.

빛채운이 "나 아직 회사에서 자리도 못잡았잖아. 여러가지 내 상황 복잡한것 해결도 안됐고"라고 토로하자 이순정은 "그런 건 차차 해결하면 되고. 그렇게 마음에 드는 사람 만났을 때 콱 잡아야지. 우리딸 너무 좋다. 축하해. 엄마 마음이 너무 이상해. 왜 이렇게 설레니. 대표님과 우소장 부모님들께도 빨리 말씀드려"라고 했다. 이때 나타난 우재희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김정원은 우재희의 현장에서 박필홍을 봤다는 장준아(동하)의 말에 꺼림칙해하다 결국 직접 현장으로 향했다. 이때 빛채운까지 우연히 나타나면서 우재희, 빛채운, 김정원, 박필홍이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 우재희는 김정원을 따로 불러 자신도 박필홍을 안다며 "채운 씨는 아직 아무것도 모르고 있어요"라고 귀띔했다.

우재희, 빛채운은 마침 만난 김정원에게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김정원은 빛채운에게 "난 올해 말이나 내년 쯤에 너 유학 보낼 생각이었거든. 내가 엄마로서 너한테 해준 게 너무 없어서. 그런데 이렇게 결혼을 서두를 필요가 있을까?"라고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미안해. 담백하게 응원해주지 못해서. 우리 조금만 더 생각해보자"고 타일렀다.

방송 말미, 빛채운은 황나로가 이기사(엄효섭)에 대해 의미심장하게 던졌던 말들을 떠올렸다. 김정원까지 이기사를 신경쓰는 기색이자 빛채운은 현장으로 다시 돌아갔다. 이기사와 마주친 빛채운은 "맞죠. 박필홍 씨, 맞으시죠"라고 그의 정체를 눈치챘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