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슈퍼주니어 성민과 김사은 부부가 '아내의 맛'에 합류한다.
19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성민, 김사은이 '아내의 맛'에 합류하는 것이 맞다"며 "녹화나 방송 날짜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성민, 김사은 부부는 뮤지컬 '삼총사'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2014년 결혼에 골인, 현재까지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깜짝 키스 퍼포먼스를 펼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앞서 김사은은 '미스트롯2'에 참가자 자격으로 출연하면서 경연을 치러왔는데, 성민은 그런 아내 김사은을 위해 별사랑과의 '1대1 데스매치' 무대에서 지원사격을 펼친 것.
김사은은 원곡자 혜은이의 곡을 심수봉이 리메이크한 '진짜 진짜 좋아해'를 경연곡으로 선곡했다. 김사은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이어지던 가운데, 노래 중반부에 들어서자 비장의 무기라며 남편 성민이 등장했다. 실제 두 사람의 입이 맞닿는 키스 퍼포먼스까지 이어졌고, 심사위원과 참가자 일동은 "진짜 닿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하게 할 만큼 과감하고 농익은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후끈하게 만든 두 사람이다. 이 같은 무대는 방송 이후 다음 날까지 김사은과 성민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할 만큼 큰 화제를 모았다. 이로부터 며칠이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은 같은 방송사인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한다는 소식까지 전해온 것.
'아내의 맛'은 부부의 일상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프로그램인 만큼, 두 사람의 달달한 에피소드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미스트롯2'에서 선보였던 퍼포먼스의 비하인드까지 들을 수 있을지, 과연 두 사람이 방송에서 어떤 속내를 털어놓을지 향후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성민은 지난 2005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슈퍼주니어로 데뷔했다. 이후 음악, 예능,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으나 김사은과 결혼하는 과정에서 그룹 활동에 피해를 끼쳤다는 등 이유로 팬들의 실망감을 부른 이후 현재는 슈퍼주니어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김사은은 2008년 바나나걸로 데뷔,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으며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