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기자]박은석이 양평에서의 하루를 공개했다.
22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는 헨리와 박은석이 출연했다.
새해 첫 출연한 헨리는 오늘 방송에서 작업실 청소에 돌입했다. 그는 "그동안 연말 무대가 정말 많았다. 무대 준비를 하느라 작업실이 어질러졌다. 신년맞이 작업실 청소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여곡절 끝에 작업실 청소를 마무리한 헨리는 이어 현악기 줄을 갈아주겠다고 했다.
줄을 갈고 음을 조율한 헨리는 직접 음악을 연주했고, 패널들은 "음악할 때가 제일 멋지다"고 칭찬했다. 아끼던 바이올린을 경매에 낸 뒤 새롭게 장만한 400년 된 바이올린을 공개,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헨리는 지난 여름 성훈과 피서를 즐겼던 옥상으로 향했다.
그는 "'헨야천' 헨리의 야외 온천을 만들 거다. 저는 원래 찜질방에 자주 갔는데 요새 못 가지 않냐. 옥상에 대신 노천 온천을 만들 것이다"고 했다. 그는 직접 물을 떠다 옮기며 고생을 자처했지만, 곧 수도가 동파됐다. 가스 버너로 시린 손을 데운 헨리는 비닐로 수도관에 임시 조치를 취했다.
헨리는 리모델링을 해줬던 인테리어 업자 형을 불렀고, 옥상에서 바로 온수를 쓸 수 있음을 알게 됐다. 패널들은 "수도가 터질 때 잘 터졌다"며 긍정적인 헨리에게 공감해줬다. 야외 온천 만들기에 성공, 마스크팩을 하고 컵라면을 먹으며 탕을 즐긴 헨리는 "VIP 특가로 15000원에 할 수 있다"고 영업에 나섰다.
이어 '펜트하우스'의 신스틸러로 활동한 배우 박은석이 등장했다. 패널들은 "로건 리처럼 하고 나오셨다. 얼굴이 정말 작다. 목소리도 좋다"며 감탄했다. 박은석은 반려견 몰리, 반려묘 모해, 모하니와 함께하는 경기도 양평의 펜트하우스에서의 생활을 공개했다.
박은석은 곧 미국에서 오실 부모님을 위해 사촌누나의 도움을 받아 전세로 집을 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6개월 후 다시 혼자 살 예정이라고 밝혀 회원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카약부터 바이크 등 다양한 취미를 즐긴다고 하기도 했다.
그는 "전원생활이 쉽지 않더라. 부지런하지 않으면 안 된다. 풀도 깎아야 하고 낙엽도 쓸어야 한다. 눈 오면 이런 사태가 벌어진다. 쉽지 않다"며 눈을 치웠다. 한국어 공부와 연기를 위해 직접 군대에 다녀왔다며 군 생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기도 했다.
눈 치우는 박은석을 본 패널들은 "살짝 얼 느낌이다"며 영입을 꿈꿨다. 이후 박은석은 "배우가 항상 연기를 하는 게 아니지 않냐. 남들이 다들 잘나가는 것 같을 때 나는 어떻게 잘 쉬느냐가 중요하다"며 휴식 기간에도 자전거 등으로 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