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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③]남보라 "꾸준한 선행? 가난했던 어린 시절 도움받은 감사함 때문"

입력 2021-01-23 15: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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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사진=하준사 제공
배우 남보라/사진=하준사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남보라가 꾸준히 선행을 펼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남보라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또 요리 연구가 이난우와 집밥 레시피를 담은 책을 발간한 가운데 수익금은 시각장애인과 미혼모를 위해 쓰인다고 알려졌다.

최근 헤럴드POP과 진행한 화상인터뷰에서 남보라는 어린 시절 받았던 도움의 손길에 대한 감사함이 지금의 선행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날 남보라는 “예전에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요리 연구가 역할을 맡았었다. 그때 이난우 선생님에게 요리를 배웠었다”며 “선생님이 보육원 도시락 봉사, 시각장애인 쿠킹클래스 등 좋은 일들을 많이 하시더라”라고 알렸다.

이어 “선생님을 따라다니면서 봉사하다가 선생님이 일을 시키면 빠릿빠릿하게 하다 보니 요리를 잘한다고 생각해주신 것 같다. 내가 요리에 관심이 많기도 하니 요리책을 같이 써보지 않겠냐고 제안해주셨다. 전문가는 아니니 두려움이 있었지만, 선생님이 용기를 주셨다. 좋은 일에 동참한 거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배우 남보라/사진=하준사 제공
배우 남보라/사진=하준사 제공

뿐만 아니라 남보라는 “선행을 하게 된 뚜렷한 계기는 없는데 우리 집도 어릴 때 가난했다. 그런데 TV에 나오면서 많은 분들이 분유, 기저귀, 옷 등을 많이 보내주셨다”고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도움을 받은 것들이 크게 남아서 나 역시 하게 되는 것 같다. 나도 도움을 받았으니 큰 도움을 주지는 못하더라도 내가 건네는 손길이 누군가에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거다. 그런 마음으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하게 되는 것 같다. 하하.”

한편 남보라의 신작인 영화 ‘크루아상’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고 그것에 열정과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파티셰와 꿈이 없이 방황하는 공시생이 만나 자그마한 사건 사고들을 겪으며 조금씩 성장하고 단단해져 가는 청춘 드라마로,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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