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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밥 한번 먹자' 라이브 대환장 먹방…"다음에 또 밥 한번 먹자"(종합)

입력 2021-01-23 19: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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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방송캡쳐
MBC '놀면 뭐하니?'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유재석의 '밥 한번 먹자' 라이브가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밥 한번 먹자' 먹방 라이브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자신이 모르게 준비되어 있는 라이브에 "또 라이브야? 왜 라이브를 나한테 얘기를 안하는거야"라며 당황했다. 유재석은 "내 주변에도 밥 한번 먹자고 하는 사람이 너무 많은데 나뿐만 아닐거다"라며 라이브를 준비했다. 낮 12시 라이브 방송에서 유재석은 "라방에 많은 분들을 모신 이유는 코로나 이후 사람들이 많이 하는 말 줄 하나가 '밥 한 번 먹자'다 보니 밥 한번 먹는 자리를 마련해봤다"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저는 사실 가리는게 없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추천을 받기 시작했다.

낮 12시 라이브에서 시청자들과 먹방에 맞는 복장을 입겠다고 약속한 유재석은 "저녁 한번 먹어보자"라며 산적 콘셉트로 등장했다. 이어 데프콘과 김종민에 유재석은 "욕쟁이 할매 국밥 이런 걸 하고 싶었는데 분장이 안되더라고"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리고 유재석이 "저는 면은 있어야 한다. 솥뚜껑에 라면을 다 때려놓고 파김치에다가"라는 말에 데프콘은 "그건 디저트죠. 그게 어떻게 메인이야 후식이지 고기로 토마호크를 하나 먹고"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장작을 패기에 나섰다. 이에 김종민은 "생각보다 좀 하시네요"라며 감탄했다. 유재석은 자신을 지켜보기만 하는 김종민과 데프콘에 "근데 너흰 안 하냐?"라고 말했고, 김종민은 "재석이 형이 제일 잘하니까"라며 유재석을 띄워줬다. 유재석이 불 피우기를 김종민과 데프콘에게 맡겼다. 하지만 어설픈 두사람에 유재석은 "너 불 해봤니? 나와봐 내가 할게"라며 결국 자신이 나섰다.

저녁 라이브 3시간 전 유재석은 불 피우지 못한 김종민에 다시 불 피우기에 나섰고, 김종민이 계속 자신이 불을 피우겠다고 하자 유재석은 "너 지금 자꾸 쉬운거 찾아다닐거야?"라며 어이없어했다. 이어 데프콘이 다른 일을 해달라고 부탁하자 유재석은 "나 혼자 몇개를, 너 한 번만 더 얘기해"라며 분노했다.

유재석은 디테일한 부분들을 다 자신에게 물어보는 동생들에 헛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쌀을 들고 제작진에게 다가가는 김종민에 "너 설마 이거 해달라고, 이거를 네가 안 하고 받아가지고 오려고? 빨리 가"라며 혼냈다. 이어 유재석은 김종민이 다시 자신을 부르자 "너희 오늘 고마운데 가라. 나 혼자 그냥 여기서 라면 끓여 먹을게 이렇게 웃음 주지 마 이제"라며 답답해했다.

이후 라이브가 시작되고 유재석의 장작패기부터 가마솥밥을 공개했다. 그런가운데 데프콘이 "제주도에서 이효리 씨도 라방을 보고 계신다고 한다"라고 하자 유재석은 "효리야 상순아 잘 있냐. 네가 기 한번 죽이겠다는 프콘이"라며 반가워했다. 이어 이효리의 '가서 셋다 기죽이고 싶다'는 댓글에 유재석은 "효리는 저게 애정표현이다"라고 설명했다.

유재석, 데프콘, 김종민은 상황극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의 부부 상황극에 김종민은 "진짜 같은데? 이런일 있었어. 이건 있었던 일이야"라며 놀랐다. 이어 유재석은 "부부의 세계가 아니라 부찌의 세계라고"라며 댓글을 읽고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유재석은 "오늘 밥 한번 먹자였는데 다음에 또 밥 한번 먹자"라며 성공적으로 라이브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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