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전진이 아내 류이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
30일 방송된 KBS 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정은지와 함께 '수미산장'에 출연하고 있는 전진, 하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진은 최근 SBS '펜트하우스2'에 아내 류이서와 함께 출연했다. 전진은 "드라마에서 먼저 섭외 전화가 왔다. 아내는 연기를 해본 적이 없어서 긴장하더라. 그래도 '동상이몽2' 방송을 위해 했다"라고 했다.
이어 "에릭 등 지인들이 연기를 보고 '잘했다'고 연락이 왔다. 아내 역시 칭찬을 듣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아내가 이후 드라마를 보는 관점이 달라졌더라. 연기를 보며 '얼마나 힘들까' 생각하더라. 아내는 다시 돌아가고 싶어하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했다.
'수미산장'에서 요리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전진은 "프로그램 전부터 요리를 했다. 아내가 일하고 오는데 배달음식을 줄 수 없어서 시작했는데 늘더라. 국 종류, 나물 무침 등을 잘한다. 처음 하는 요리도 레시피만 있으면 할 수 있다"고 했다.
또 아내에게 고마움도 전했다. 전진은 "제가 스타일리스트가 없다. 그래서 아내가 옷을 다 골라준다. 처음엔 투정도 부렸는데 아내가 힘들어해서 그러지 않는다"고 말했다.
'수미산장'에서 눈치를 본다는 전진은 "아무래도 아침에 김수미 선생님의 컨디션이 어떤지 확인하게 된다. 항상 파악하고 있다"라고 했다.
밸런스게임 중 10살 어려지기와 100억 일시불 받기를 고르는 것 중 전진은 후자를 골랐다. 전진은 "10년 전으로 돌아가봤자 크게 다를 게 없다. 또 10년 전으로 돌아가면 지금의 아내를 만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른다"라고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
또 전진은 100억이 생기면 크루즈 여행을 하고 싶다고 하며 "마음 편히 세계 일주를 하고 싶다"고 했다.
끝으로 전진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좋은 사람, 좋은 게스트를 만나 인생공부를 하고 있다"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