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창진 사무장 땅콩회항2차공판 "모멸감으로 죽였다"...왜?

입력 2015-02-02 16: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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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창진 사무장 땅콩회항2차공판 발언에 관심이 집중됐다.

오늘(2일) ‘땅콩 회항’ 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결심 공판이 열린다.

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서부지법에서 '땅콩 회항' 조현아 전 부사장의 결심 공판이 열리는 가운데, 증인으로 나선 박창진 사무장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게 사과를 받은 적 없다고 진술했다.

박창진 사무장은 “조 회장이 언론 인터뷰에서 저에게 사과했다고 말한 것으로 안다. 난 한 번도 조 회장에게 사과받은 적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박창진 사무장은 “(조 회장은) 업무 복귀도 회사가 조처했다고 이야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 난 (회사의 조처나 배려를) 받아본 적 없고 받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그는 “대한항공 승무원으로서 회사를 대표해서 최선을 다해 일했다. 사고 당일에도 그렇게 했다. 조 전 부사장 기분에 따라 한 개인의 일할 권리을 박탈당했다. (조 전 부사장은) 모멸감으로 (나를) 한 번 죽였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현아 전 부사장은 지난해 12월 5일 뉴욕 JFK 발 인천행 대한항공 여객기(KE086)에서 땅콩과자를 매뉴얼에 맞게 서비스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무장과 여승무원을 상대로 20여분간 폭언과 폭력을 행사하고, 항공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강제로 내리게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박창진 사무장 땅콩회항2차공판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창진 사무장 땅콩회항2차공판, 대단한 분이네" "박창진 사무장 땅콩회항2차공판, 사과도 아직도?" "박창진 사무장 땅콩회항2차공판, 황당하네" "박창진 사무장 땅콩회항2차공판, 감옥 가셔서 밥좀 드세요" "박창진 사무장 땅콩회항2차공판, 잘나신분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처, 대한항공
▲사진=방송캡처,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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