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증도가자, 직지심체요절 보다 100년 앞선 금속활자로 밝혀져...

입력 2015-02-08 23: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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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직지심체요절보다 오래된 금속활자가 있었다.

고려시대 금속활자인 '증도가자'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인 '직지심체요절'보다 100여 년 먼저 만들어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립문화재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탄소연대 측정 결과 1033년에서 1155년 사이 증도가자 활자본이 만들어졌다. 이는 직지심체요절에 사용된 금속활자보다 백여년 앞서 제작된 것이다.

또 활자의 금속성분을 X-선 형광 분석했더니 활자 3개를 제외하고는 성분 비율이 유사했으며, 부식된 정도도 일정한 것으로 나타나 가짜일 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문화재청은 이에 따라 문화재 심의위원회를 열어 '증도가자'에 대한 국가문화재 지정 심사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증도가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증도가자, 와우" "증도가자, 그랬구나" "증도가자, 잘 보전해야할 듯"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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