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이돌

임형주, 데뷔 최초 가요 리메이크 앨범 발매

입력 2015-02-10 12: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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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주 기자] 세계적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1990년대 가요를 리메이크한 정규 5.5집 앨범 ‘사랑(Sarang : Love)’을 10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임형주가 데뷔 16년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가요 리메이크 앨범이다. 이에 대해 임형주는 “데뷔하고 활동한 해가 1990년대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 당시의 노래들을 많이 들었었다. 이번 앨범에는 그 중에서도 내게 뜻깊은 추억과 사연이 담겨있는 곡들을 수록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의 모든 수록곡은 그가 직접 고른 곡들로 1990년대를 추억할 수 있는 발라드 명곡들로 알려졌다.

선공개 싱글로 먼저 발표된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필두로 타이틀 곡인 라디(Ra.D)의 ‘엄마’, 김광석의 ‘거리에서’, 이소라의 ‘청혼’, 조성모의 ‘바다’, 왁스의 ‘화장을 고치고’, 김장훈의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총 8곡을 담았다.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과 편곡은 듀오그룹 더 클래식의 박용준이 맡았다. 기타리스트 함춘호, 드러머 신석철, 베이시스트 민재현 등 각 세션을 대표하는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이 앨범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유니버설뮤직 산하 세계 최정상의 크로스오버 음반사이자 영국계 음반사인 데카 레코드(Decca Records) 블랙데카 레이블로 발매되는 역사상 최초의 한국 가요 리메이크 앨범이기도 하다.

데뷔 이후 16년만에 첫 가요 앨범 발매로 돌아온 임형주는 지난 4일 서울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앨범에 참여한 세션이 그대로 모여 음감회 겸 쇼케이스를 열었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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