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호구의 사랑' 유이, 아들 출산… 최우식 오열

입력 2015-02-18 00: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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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희 인턴기자]'호구의 사랑' 유이가 아들을 출산했다.

17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4회에서는 출산을 앞둔 도도희(유이)를 위로하는 강호구(최우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 tvN 호구의 사랑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tvN 호구의 사랑 방송 화면 캡처

호구는 혼자 출산하는 도희를 위해 출산에 필요한 물건들을 챙겨오며 정성껏 보살폈다. 도희가 극심한 진통에 무통 주사를 놔달라고 하자 호구는 "이미 두 번이나 맞았잖아. 지금 맞아도 소용이 없대"라고 말했다.

호구는 수술을 원하는 도희에게 "지금 수술하면 위험하대. 충분히 자연분만할 수 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도희는 "넌 모르잖아. 내가 얼마나 아픈지 모르잖아. 한 번 진통 올 때마다 뜨거운 유리병이 내 배에서 막 터져"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강호구는 "그럼 아무 것도 하지 말고 참아. 수영할 때처럼. 이것도 수영이야. 지금 참으면 다음에는 은메달 말고 진짜 금메달 딸 수 있어. 근데 너 이거 못 참으면 평생 이 은메달밖에 못 따는거야"라고 도희를 설득했다.

호구의 말을 들은 도희는 수경을 손에 쥐고 분만실로 들어갔다. 이후 호구는 도희의 아들과 만났다. 탯줄을 자른 호구는 고사리 같은 손을 잡으며 눈물을 흘렸다.

'호구의 사랑'은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못해본 강호구와 국가대표 수영 여신 도도희가 펼치는 로맨스로 매주 월화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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