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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백패커2' 백종원, 바쁜 집배원 위해..."삼삼오오 모여 드실 수 있게"

입력 2024-10-27 21: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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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백패커2' 캡처
tvN '백패커2'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집배원인 의뢰인의 사연이 눈길을 끈다.

27일 밤 7시 40분 방송된 tvN '백패커2'에서는 우체국에 간 백종원과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과 멤버들은 출장지인 청주 우체국으로 갔다. 이곳은 126년 전 청주 최초로 우정 업무를 시작했고 하루 처리하는 우편물만 70000여 개였다.

도심은 물론 높은 산자락 마을 모든 곳이 배송지다. 뿐만 아니라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산골짜기까지 배송됐다. 이처럼 청주 우체국은 서울 보다 큰 면적을 책임지는 가장 바쁜 우체국으로 알려졌다.

시각은 오전 8시였는데 그때 부터 우체국은 바쁜 업무를 소화하고 있었다. 집배원들은 오전 6~7시 부터 출근해 우편물들을 가지고 나간다고 했다.

tvN '백패커2' 캡처
tvN '백패커2' 캡처

의뢰인은 출장단에게 힌트를 줬던 쓰레기에 대해 "실제 우체통에서 다 수거한 물품들이다"며 "아이스크림을 먹고 그냥 버린 사람이 있었는데 녹은 아이스크림 때문에 우편물이 훼손됐다"고 했다. 아울러 의뢰인은 "날마다 오전 6~7시에 출근해 8시 부터 배달에 나서는데 1명의 집배원이 1700세대를 담당한다"며 "집배원마다 배달 구역이 다르기 때문에 같이 모여서 식사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되고 점심은 늦은 혼밥이거나 그마저도 놓치기 일쑤다"고 했다.

이어 의뢰인은 "날마다 혼밥만 하는 집배원들이 오늘만큼은 함께 모여서 외식 분위기 나는 맛있는 한상을 의뢰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백종원은 "원래 따로따로 드시니까 오늘만큼은 삼삼오오 드실 수 있게 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백종원은 "근데 왜 3시 30분이냐"고 했다. 이에 의뢰인은 모든 배달을 마치면 3시 30분 정도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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