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송일국과 삼둥이의 동반 출연으로 새 역사를 썼다. 다음 주 황희찬과 여진구의 만남까지 예고된 가운데, 인기 기세가 이어질까.
지난 3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10년 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송일국과 그의 아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출연했다.
송일국과 삼둥이의 동반 출연은 지난 2014년 '슈돌' 마지막 방송 이후 이번이 처음. 수많은 랜선 이모·삼촌들을 양성했던 삼둥이인 만큼 이들의 출연 소식은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초등학교 6학년이 된 삼둥이의 훌쩍 자란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키 170cm가 넘는 훤칠한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슈돌' 시절 삼둥이들의 모습과 교차되면서 반가움을 자아냈고, 삼둥이 각각의 성격대로 잘 자란 모습이 뭉클함까지 안겼다.
이에 '유퀴즈'는 시즌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018년 첫 방송을 시작한 유퀴즈는 송일국과 삼둥이가 출연한 회차로 전국 유료가구 기준 6.8%, 최고 10.7%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닐슨코리아 기준)
이처럼 삼둥이의 출연 효과가 폭발적인 가운데,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되자 또 한 번 눈길을 끌었다. 바로 축구선수 황희찬이 '유퀴즈'에 출격하게 된 것. 한국 축구 국가대표의 전방을 책임지고, 울버햄프턴에서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황희찬의 예능 출연 소식은 시청자들을 주목시키기 충분했다.
무엇보다 다음 주 방송에서 황희찬과 배우 여진구의 첫 만남이 포착돼 일찍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평소 '닮은꼴'로 자주 언급됐고, 최근 '유퀴즈'에 출연한 여진구 또한 "황희찬과 만나보고 싶다"고 언급한 바.
이에 '유퀴즈'가 그 자리를 마련했다. 예고편에서 "희찬이 형"이라며 깜짝 등장한 여진구는 황희찬 옆에 앉아 "이걸 '유퀴즈'가 해내는구나"라며 웃어 보인다.
송일국X삼둥이 부자의 출연부터 여진구X황희찬의 첫 만남까지. 반가운 조합을 연이어 공개할 '유퀴즈'가 최고 시청률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다음 주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