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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소리로 승부를”..신예은 이기기 위해 목 혹사하는 김태리

입력 2024-11-03 22: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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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태리가 신예은을 지나치게 의식하기 시작했다.

3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 (극본 최효비/연출 정지인) 8회에서는 라이벌 의식 탓에 목을 혹사하는 윤정년(김태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정년이 라이벌 영서를 의식해 좀처럼 연습에 매진하지 못하던 때, 혜랑(김윤혜 분)은 “그래도 넌 창을 잘하니까 소리로 승부를 봐. 여기 뒷산에 올라가면 동굴이 하나 있거든? 그 동굴 벽에 튕겨져 나오는 네 소리를 듣는 거야. 그걸 피를 토할 때까지 하루에도 수백 번씩 반복해 봐. 한 보름만 해도 너 득음하게 될걸? 그럼 넌 영서가 날고 기어도 얼마든지 꺾을 수 있어. 지금 넌 수단과 방법을 가리면 안 돼. 이러다 영서한테 밀리면 끝이다, 너”라는 말로 정년을 유혹했고, 초록(승희 분)은 “너 혜랑 선배 말 듣지 마. 그런 식으로 단시간에 목을 혹사시켰다가는 정말 큰일나”라며 발을 동동 굴렀다. 정년은 소리에 집착해 무리하게 연습하기 시작했다. 소복(라미란 분)은 이 모습에서 “사람들은 천재 소리꾼의 공연이라고 잔뜩 기대하고 있어야. 아버지고 가불고 인자 나한테 남은 것은 소리 밖에 없어”라며 무리하게 연습하다 피를 토했던 절친 채공선을 보고 “스스로를 몰아세우지 마. 이건 단판 승부가 아니야. 지금은 네가 연기할 온달에만 집중할 때야”라며 정년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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