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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부모에 "고아성에 한번만 자자고 했다" 고백

입력 2015-02-25 10: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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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풍문으로 들었소' 이준이 유준상과 유호정에게 고아성을 소개했다.

24일 밤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2회에서는 한인상(이준 분)의 집에서 출산을 한 서봄(고아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인상은 아버지 한정호(유준상 분)와 어머니 최연희(유호정 분)에게 서봄을 소개하며 "이건 전적으로 사랑의 결실이다. 사랑을 하면 아이를... 아니 아이가 생기면 결혼을... 내가 봄이를 좋아해서 한 번만 자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서봄은 "수능 때까지 만나지 않기로 약속했는데 힘들어서 큰 실수를 했다. 참았어야 했는데 참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봄은 진통을 느꼈고, 한인상은 "죽을 때까지 너만 사랑할게"라며 출산을 도와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2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분은 8.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방송분이 나타낸 7.2%보다 0.9%포인트 높은 수치다.

[사진 = 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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