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첫방 ‘착않여’ 시청률 9.1%, 채시라 변신 통했다…수목극 2위

입력 2015-02-26 07: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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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현호 기자]KBS2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하 ‘착않여’)이 첫 방송에서 9.1%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밤 첫 방송된 ‘착않녀’(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한상우)는 9.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착않녀’에서는 3대의 여자들이 각자 살아가는 모습을 포착했다. 특히 주식으로 엄마 강순옥(김혜자 분)의 돈을 포함한 전 재산을 잃은 김현숙(채시라 분)은 친구 안종미(김혜은 분)의 돈을 빌려 도박을 하기에 이르지만 경찰에게 쫓기는 신세가 됐다.

채시라는 이날 허당의 모습부터 건물에서 맨몸으로 뛰어내리는 모습까지 그동안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여성 캐릭터를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들었다. 게다가 오열과 실신 장면까지 열연해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시청자들 역시 매번 다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채시라의 연기에 박수를 보냈고, 실제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인 MBC ‘킬미 힐미’가 기록한 10.5%와 불과 1.4%포인트 차이를 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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