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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공식입장 "한 가정의 딸이자 누나...이런 일로 고통·상처 받을 여지 있어"

입력 2015-03-05 18: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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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태임 공식입장 "한 가정의 딸이자 누나...이런 일로 고통·상처 받을 여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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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 논란의 중심에 선 이태임의 공식입장에 눈길이 모아진다.

이태임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태임이 자신의 행동을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태임은 지난달 말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가수 예원에게 욕설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불거졌다.

이태임은 이후 프로그램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했고, 출연 중인 SBS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도 하차한다는 얘기가 있었다.

이에 소속사는 "이태임은 '내 마음 반짝반짝'과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를 촬영하고 있었다"며 "그러나 2014년 영화 개봉 이후 이태임의 출연작들이 화제가 될 때마다 프로그램과 상관없는 특정 신체부위에 관심이 쏠렸고, 많은 악성 댓글로 인해 고통스러운 날을 보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드라마 조기 종영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가 깊었다"며 "가족, 친인척까지 조롱의 대상이 되면서 심각한 불면증에 시달려 입원 치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또 "이태임은 지난달 26일 입원해 이달 3일 드라마 촬영을 위해 퇴원했다"며 "'내 마음 반짝반짝' 촬영장에 정상적으로 복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끝까지 함께하지 못한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제작진과 출연자들, 고생하는 '내 마음 반짝반짝' 제작자와 PD, 작가, 배우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는 "한 가정의 딸이자 누나인 이태임이 이런 일로 고통과 상처를 받을 만한 여지가 있다"면서 "이태임의 건강 관리와 정상적인 촬영 스케줄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태임은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너무 추워서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예원이 먼저 반말을 했다. 너무 화가 나서 참고 참았던 게 폭발해서 나도 모르게 욕이 나왔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그런데 인터넷이나 여러 기사에선 내가 하지도 않았던 말들이 사실처럼 나와 있다"며 "예원이 '괜찮으냐'고 했다는데 그런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사진=에스콰이어
▲사진=에스콰이어

이태임 공식입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태임 공식입장, 누구 말이 진짤까?" "이태임 공식입장, 글쎄..." '이태임 공식입장, '니가 욕했다 먼저 반말했다'로 싸우는거야?" "이태임 공식입장, 촬영중이었다며 녹화된 건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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