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희 인턴기자] ‘블러드’ 안재현이 구혜선에게 애정을 느꼈다.
1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에서는 병원을 그만두는 박지상(안재현)을 위해 유리타(구혜선이)가 송별회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유리타는 피에 민감해진 박지상을 대신해 수술을 집도했다. 이에 박지상은 유리타를 찾아가 “고맙다. 신세는 나중에 갚을게”라고 인사했다.
이후 박지상을 자신의 방으로 초대한 유리타는 햄버거 세트를 건네며 제주도에서 자신을 살려줬던 ‘동네 오빠’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당시 유리타를 구해줬던 동네 오빠는 다름 아닌 박지상.
이 사실을 모르는 유리타는 “들개가 10마리가 나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박지상은 “5마리 아니고”라며 이야기를 방해했다. 이어 유리타가 “그 오빠가 30미터를 날았다”며 과장해 설명하자 박지상은 “5미터 아니고”라며 반문했다.
유리타는 “조용히 해봐요”라며 “들개들을 모두 물리치고 날 구했다. 아주 사랑스럽게 쳐다본 뒤 뽀뽀해줬다”고 회상했다.
그 이야기의 주인공인 박지상은 콜라를 뿜으며 “뽀뽀”라고 반문했다. 유리타는 “진짜다. 어떠냐. 가능성이 있는 것 같지 않냐”고 말했다. 이후 방을 나온 박지상은 미소를 지었다.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