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여성 소자본 창업 아이템부터 주부 창업까지…유망 아이템 ‘女風’

입력 2015-03-13 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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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국내 여성 창업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최근 여성들은 과거보다 활발하게 경제에 진출함에 따라 창업의 비율까지 함께 높이고 있다. 전 분야에 걸쳐 활성화되고 있는 여성 창업 열풍은 특히 뷰티, 헬스, 음식, 패션 등 문화와 연관된 사업에 집중돼 있다.

먼저 뷰티는 여성들이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가장 많이 선택하는 사업 아이템이다. 전문적인 기기의 유무보다는 서비스 및 영업적인 측면이 강화된 사업 아이템이기 때문에 여성 창업아이템,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특히 두각을 보이고 있다. 작게는 20대부터 주부 창업까지 전 연령층별로 고르게 분포돼 있다.

주된 업종으로는 요가, 헬스, 마사지 등 헬스와 뷰티를 접목한 사업 아이템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점포 영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때에 따라서는 자가 영업이나 출장 영업도 가능하기 때문에 빠른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 주요 타깃 층 또한 같은 여성이기 때문에 창업의 벽은 낮지만 지속 가능성이 높은 유망 창업 아이템이다.

음식으로 눈을 돌리면 또 다른 창업 아이템들이 즐비하다. 과거부터 강세를 보여 왔던 음식업, 레스토랑, 카페 등 다양한 창업 아이템이 분포하고 있다. 특히 요즘 뜨는 창업 아이템으로 강세를 보이는 디저트는 더욱 연관성이 짙게 연계된 유망 사업 아이템이다. 여성들의 감각이 중요하고 소비하는 이들 역시 여성들이기 때문에 남성보다는 여성들이 디저트 카페 창업에 조금 더 유리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디저트 카페는 유행에 민감한 메뉴, 제조과정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개인 창업보다 프랜차이즈가 특히 발달해 있다. 과거보다 조금 더 다양한 메뉴, 특별한 기획, 맛있는 품질이 요구되기 때문에 전문성은 더욱 높아진 추세. 여성 소비 중심 사회에서 디저트의 상승세가 꾸준히 이어지기 때문에 단기간에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뜨는 창업 아이템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디저트 관련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이러한 창업 정보를 확실히 보여주는 곳은 창업 열풍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 예로 지난해 7월부터 첫 오픈이 시작돼 가맹 사업 2개월여 만에 전국 100호점을 달성한 월드 디저트 카페, 투더디프런트의 사례를 보면 보다 이해하기가 쉽다.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디저트 전문 회사와의 연계 사업 및 자체적인 최첨단 제과라인의 신설로 제품의 품질과 트렌드를 동시에 잡았다. OEM방식에서 벗어나 자체적인 메뉴를 생산하기에 보다 빠른 신메뉴 개발, 창업자 마진율 증대, 품질 향상, 독특한 제품의 연속적 출시 등 다양한 장점이 함께 깃들어있다. 무엇보다 국내에서는 먹기 힘들었던 유명 디저트들이 모두 모여 있기 때문에 다름을 중시하는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부터 도지마롤 열풍을 넘어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도쿄롤, 세계 최고의 치즈 케이크로 불리는 치즈케익팩토리 베이커리의 정통 치즈 케이크는 국내 디저트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다시금 디저트가 강세를 보이기 시작하는 올 봄부터는 일본을 넘어 아시아 지역에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디저트 황제 초코크로’와 ‘줄서서 먹는 디저트’로 유명한 ‘크로칸슈’를 판매한다고 해 소비자 기대치 또한 절정에 다다르고 있다.

트렌드, 품질, 독창성, 연이은 신제품, 간단한 운영, 폭발적 소비자 반응 등이 이어져 현재도 유망 창업 아이템 1순위에 오르는 등 여성 창업 아이템으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여성 창업 아이템은 헬스, 뷰티 등 문화 사업부터 음식, 카페, 디저트까지 사회 곳곳을 침투하고 있다. 핵심 키워드는 사회문화 트렌드, 여성 타깃 층, 마지막으로 여성 자신의 경쟁력을 얼마나 끌어올리는가에 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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