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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개봉 첫 주 113만 동원…흥행 저력 과시

입력 2015-03-30 07: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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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스물’이 개봉 첫 주 113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저력을 과시 중이다.

‘스물은’ 2015년 개봉작 중 최고의 예매 점유율(40%)은 물론, 3월 비수기 극장가를 뚫고 ‘7번방의 선물’에 버금가는 오프닝 스코어(15만 1123명)를 기록한 가운데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 개봉 첫 주 113만 6853명을 동원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스물’의 100만 돌파 속도는 지난해 설 개봉한 ‘수상한 그녀’(865만)와 동일한 속도이며, 코미디 장르 최초의 천만 영화 ‘7번방의 선물’(1281만)과 하루 차이다. 또 지난 2001년 극장가에서 역대 3월 개봉작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친구’(818만)보다 하루 빠르고, 2012년 3월 개봉한 ‘건축학개론’(411만)보다 3일이나 빠른 것으로, ‘스물’은 역대 3월 개봉 한국영화 사상 최단 기간 100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스물’은 완벽한 겉모습 속에 감춰둔 3인 3색 반전매력을 과감하게 선보인 대세배우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의 코믹 앙상블과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 손’ 등의 각색가로 인정받은 이병헌 감독이 선사하는 ‘웃음폭격’ 대사가 더해져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스물’은 여자만 밝히는 잉여백수 치호(김우빈 분), 생계 때문에 꿈을 접어둔 재수생 동우(이준호 분), 연애를 글로 배운 새내기 대학생 경재(강하늘 분)까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자체발광 코미디다.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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