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예원 측, "이태임에게 큰 피해 입혀 깊이 사과"

입력 2015-03-31 17:08:46
    • 복사완료!

[헤럴드POP=윤성희 기자]가수 예원 측이 '반말·욕설' 영상 관련 거짓 논란에 뒤늦은 사과의 뜻을 전했다.

예원 소속사 스타제국은 31일 "지난 2월 24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촬영장에서 벌어진 불미스런 사태와 관련해 스타제국의 공식 입장을 전한다"고 운을 뗐다.

스타제국은 "먼저 예원 씨와 이태임 씨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이번 사태는 예원 씨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 여부를 전해 듣지 못한 채, 현장 관계자에게 전해들은 정황에만 의존해 성급히 입장 표명을 한 저희 스타제국의 책임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주변 분위기만으로 판단하고 경솔하게 대처해 예원 씨 본인은 물론, 이태임 씨 측에 큰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 드리며 앞으로는 민감한 사안에 더욱 더 신중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스타제국은 "예원 씨도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성숙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 드린다"면서 "경황이 없어 뒤늦게 사과의 말씀을 전하게 됨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부탁 드리며, 다시 한 번 이태임 씨와 두 사람을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재차 사과했다.

가수 예원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가수 예원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이태임 예원 '반말·욕설' 논란은 최근 이태임의 공식 활동 중단과 자숙으로 사건이 일단락되는 듯 했으나, 당시의 상황이 담겨진 영상이 동영상 사이트에 공개되면서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태임은 지난 2일 건강상의 이유로 '띠과외'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지만 촬영 도중 예원에게 욕설을 하고 소란을 피운 사건이 알려지면서 하차 수순을 밟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논란이 거세지자 이태임은 예원에게 공식 사과를 하면서 제작진과 불화설이 나돌았던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도 중도 하차했다.

"예원에게 욕을 한 건 잘못됐지만 먼저 반말을 했다"라는 이태임의 해명은 한 달만인 지난 27일 진실로 밝혀졌다. 그는 당시 "'띠과외' 녹화를 했을 때 막 바다에서 나온 뒤였다. 추워서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그 친구가 초면에 반말을 했다. 화가 나서 참고 참았던 게 폭발해서 나도 모르게 욕이 나왔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하 스타제국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제국입니다.

지난 2월 24일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장에서 벌어진 불미스런 사태와 관련해 스타제국의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먼저, 예원 씨와 이태임 씨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이번 사태는 예원 씨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 여부를 전해 듣지 못한 채, 현장관계자에게 전해들은 정황에만 의존하여 성급히 입장 표명을 한 저희 스타제국의 책임이 큽니다.

주변 분위기만으로 판단하고 경솔하게 대처하여 예원 씨 본인은 물론, 이태임 씨 측에 큰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 드리며 앞으로는 민감한 사안에 더욱 더 신중을 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예원 씨도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성숙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 드립니다.

경황이 없어 뒤늦게 사과의 말씀을 전하게 됨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부탁 드리며, 다시 한 번 이태임 씨와 두 사람을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