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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말리부, '실내는 넓게 무게는 가볍게'

입력 2015-04-02 11: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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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쉐보레가 신형 '말리부'를 공개했다. GM은 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5 뉴욕 오토쇼'에서 중형 세단 말리부의 풀 체인지 모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015 말리부'는 동급차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하고 스포티한 감각을 연출한 '듀얼 크롬 계기판'과 차주의 몸을 감싸주는 버킷타입 시트가 적용돼 주행시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특히 기존 말리부보다 휠베이스가 9.1㎝ 길어진 282.8㎝로 전체길이가 5.8㎝ 늘어나 실내가 더 넓어졌지만, 무게는 무려 136㎏이나 줄었다.

말리부 [사진제공=GM]
말리부 [사진제공=GM]

북미에서 최대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25kg.m의 힘을 내는 1.5ℓ 가솔린 터보 엔진과 최대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35kg.m인 2ℓ 터보 엔진 등 두 가지 종류의 엔진을 준비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1.8ℓ 4기통 엔진에 모터를 붙여 최대 182마력의 힘을 낸다.

연비는 미국 기준으로 19km/ℓ로 경차보다 높고, 전기모터만으로 시속 88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

신형 말리부의 가격대는 2.0 가솔린 기준 2000만원 중반부터 3000만원 초반으로 책정됐다. 한국 도입은 아직 미정.일단 미국에서 진행된 GM 페어팍스 공장에서 생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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