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차이나타운’ 박보검-김고은, 설렘 가득한 ‘보고커플’

입력 2015-04-15 09: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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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차이나타운’(감독 한준희) 김고은과 박보검의 일명 ‘보-고 커플’ 스틸이 공개됐다.

15일 공개된 스틸에는 일영(김고은 분)과 석현(박보검 분) 사이의 낯설지만 풋풋한 설렘의 감정이 담겨있어 관객들에게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해주고 있다.

사진=영화 '차이나타운' 스틸
사진=영화 '차이나타운' 스틸

일영은 오직 쓸모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엄마(김혜수 분)가 시키는 일은 무엇이든 하며 살아간다. 여느 때처럼 사채 빚을 받으러 간 곳에서 그는 아버지의 빚을 떠안고 살아가지만, 늘 긍정적인 청년 석현을 만난다.

거친 삶을 살아왔던 일영에게 연고를 발라주고 난생 처음 영화관에 데려가는 친절을 보여준 그에게 일영은 낯선 감정을 느끼고, 처음으로 차이나타운이 아닌 새로운 세상이 궁금해진다.

하지만 석현의 따뜻함 때문에 흔들리는 일영의 변화를 엄마는 단번에 알아채고, 두 사람의 운명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일영은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는 인물이지만, 석현과의 만남 후 점점 변화한다.

이에 김고은은 “극 중 일영이 처음 느낀 낯선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집중했다”며 쉽지 않은 감정 연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박보검 역시 “감정선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매 장면마다 감독님은 물론 호흡을 맞췄던 김고은과 깊은 대화를 통해 캐릭터를 완성시킬 수 있었다”며 석현 캐릭터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했음을 전했다.

한편 ‘차이나타운’은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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