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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입대 현장에 동행한 배용준 '둘 다 초췌해'

입력 2015-05-12 20: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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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희 인턴기자]김현중 입대 현장

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이 1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했다. 배우 배용준이 동행한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현중의 소속사는 지난 7일 공식 홈페이지에 "김현중이 오는 12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하게 됐다. 그동안 김현중씨는 같은 날 입대하는 다른 장병분들과 가족분들께 피해를 줄 수 있어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해왔고, 현재도 그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김현중 측은 "이에 입대 당일, 현장에서는 어떠한 공식 일정도 진행되지 않을 것임을 알려드린다. 팬 분들의 양해 부탁드리며, 특히 해외 팬 분들은 각종 불법 투어 등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나 팬들은 조용하게 김현중을 보내지 못했다. 국내 팬들을 비롯해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등지에서 모인 팬들은 김현중이 입대할 부대 앞에 모여 중국어와 일본어 등으로 쓰인 플래카드를 들고 기다렸다.

이들은 최근 김현중의 팬카페와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이를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대 당일 날 초록 우의를 입고 모이자는 내용을 담은 글들이 올라왔고, 실제로 현장에는 초록 우의를 입은 팬들이 모였다. 팬들은 하나같이 "우리는 김현중 만의 팬입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서 있었다.

김현중이 탄 차량에는 배용준 등 소속사 관계자들도 함께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입대 하루 전 터진 전 여친과의 유산 공방으로 마음이 편치 않을 김현중을 위로하고 군생활을 격려했다고.

앞서 김현중 전 여자친구 최 씨는 지난해 8월 상습 폭행 혐의로 김현중을 고소했으나 같은해 9월 고소를 취하했다. 하지만 최 씨는 지난 4월 중순 임신으로 인한 갈등과 정신적 피해를 명목으로 다시 김현중에게 16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김현중 입대 현장 배용준과 동행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김현중 입대 현장 배용준과 동행, 난리네" "김현중 입대 현장 배용준과 동행, 진실은 뭘까?" "김현중 입대 현장 배용준과 동행, 배용준 오랜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배용준 김현중. [사진=OSEN]
배우 배용준 김현중.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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