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인턴기자]유승준 심경 고백
유승준 병역 기피 혐의
유승준이 19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인터넷 아프리카TV를 통해 눈물을 흘리며 심경을 고백했다. 유승준은 '38세가 군대 갈 수 있는 나이인데 마치 39세에 이렇게 밝히다니 타이밍이 절묘하다'는 한 누리꾼의 질문에 "지난해 군대를 가고 싶다고 한국에 연락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승준은 "알아보니까 주위 분들이 '결정 잘했다' 해줬다. 관계자 분이 '다시 연락을 주겠다' 한 후 전화를 끊었다. 군대를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주위 분들에도 말씀드렸다. 그때 당시 성룡 영화를 찍고 있었다. 12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내가 군대를 가기로 결정했다고 말씀드렸더니 성룡 회사 사장님도 '잘했다' 말씀 해주셨다. 와이프와 아이들에게도 말해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군대에 가는 줄 알았는데, 이틀 있다가 내 생년월일을 물어 보시더라. 나는 76년생인데 알고 보니 38세까지 군대에 갈 수 있는 것은 80년대 생에만 해당되는 것이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유승준은 2000년대 초반 톱 가수로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고 4급 판정을 받은 후에도 병역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혀 모범적 사례로 칭찬을 받았다. 그러나 입대 3개월을 앞두고 미국에서 시민권을 취득하며 법무부로부터 영구 입국 금지 대상자 명단에 올랐다.
유승준 병역 기피 혐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유승준 병역 기피 혐의, 이미 타이밍 놓쳤어" "유승준 병역 기피 혐의, 왜 울까? 군대 갔다 온 내가 울고 싶다" "유승준 병역 기피 혐의, 갈 거면 빨리 갔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