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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명 관광지 셀카봉 금지, 美·英에서도...

입력 2015-05-20 07: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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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중국 유명 관광지 셀카봉 금지

중국 자금성 등 유명 관광지에서 셀카봉 사용이 금지됐다.

중국은 이달 초 노동절 연휴 때 하루에만 10만 명을 돌파하며 베이징의 고궁박물원, 이른바 자금성엔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관람객이 몰리면서 박물원 전시장 유리창이 깨지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속출하고, 서비스에 대한 민원도 급증하고 있다.

셀카봉 금지 [사진=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방송화면 캡처]
셀카봉 금지 [사진=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방송화면 캡처]

한발 더 나아가 자금성을 비롯한 수도박물관과 예술 박물관 등에서 셀카봉도 금지했다. 다른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준다는 이유다.

최근 미국의 유명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과 롤라팔루자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측은 각각 행사 기간 중 '셀피 스틱'(Selfie sticks)의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토트넘이 경기 관람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홈구장에서의 셀카봉 사용을 금지시켰다.

중국 유명 관광지 셀카봉 금지 소식에 네티즌은 "중국 유명 관광지 셀카봉 금지, 가끔 셀카봉 쓰는 사람들 때문에 불편하긴 하더라" "중국 유명 관광지 셀카봉 금지 , 이제 전 세계적으로 금지되는 거 아닌가 몰라" "중국 유명 관광지 셀카봉 금지, 한국에선 쓸 수 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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