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이 피리 부는 숲속의 요정으로 변신했다. 5일 오후 방송되는 KBS2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최성범)에서는 현재 속 뱀파이어 여고생 백마리(설현 분)가 청초한 매력의 백정 소녀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싱그러운 숲을 배경으로 감정에 완벽히 몰입된 설현이 피리를 불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설현의 청순한 미모와 아름다운 선율에 홀린 듯 한 여진구(정재민 역)의 표정이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극중 여진구와 설현의 러브스토리는 현재시점에서 인간과 뱀파이어라는 ‘종족’의 벽에 부딪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따라서 300년 전으로 돌아간 두 사람이 선사할 가슴 절절한 로맨스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1~4회 방송에서는 인간 정재민과 뱀파이어 백마리가 종족을 거스른 순수하고도 애틋한 로맨스를 그려냈다. 무엇보다 4회 말미에는 지하철 안에서 마주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한복을 입은 모습으로 바뀌며 과거(300년 전)로의 시작을 알려 다음 회에 대한 기대치를 상승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