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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프로듀사' 카메오 출연 '아이유와 머리채 붙잡고…'

입력 2015-06-07 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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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고아라

배우 고아라가 '프로듀사'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고아라는 6일 KBS2 금토드라마 '프로듀사'에 아이유(신디 역)의 친한 친구인 척 가식을 떠는 앙숙으로 등장했다.

이날 ‘프로듀사’에 출연한 고아라는 유독 작은 얼굴로 아이유의 심기를 건들였다. 아이유는 홀로 방에 들어가 화장을 고치면서 “변대표님, 정말 감 떨어졌네. 아니 투샷 나와야 하는데 저렇게 얼굴 조그만한 애를 부르면 어쩌자는 거야. 안그래도 계속 국물 먹고 잤는데”라고 불평했다.

[고아라.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고아라.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과거 SBS ‘tv연예’에서 고아라의 얼굴을 직접 자로 재 본 결과 실제 얼굴 크기는 약 17㎝로 대표적인 '작은얼굴'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프로듀사’에서는 아이유의 자택에 친한 친구를 초대해 '1박2일' 동안 촬영하는 특집 방송을 촬영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아이유는 "친한 친구가 누구냐"라는 질문에 "너무 많아서 하나를 꼽기 그렇다"라고 말을 도렸다. 이때 앙숙인 고아라가 초인종을 눌렀다. 고아라와 아이유는 과거 3시간 동안 머리채를 붙잡고 싸웠다는 루머가 있는 앙숙 지간이었던 것.

이날 ‘프로듀사’에서 아이유는 고아라의 등장에 당황해 하며 "네가 왜 왔냐"라고 물은뒤 카메라를 의식해 갑작스레 친한 척을 했다.

하지만 고아라는 이날 방송 후 아이유에게 휴대폰으로 동영상 편지를 보냈다. 고아라는 "너랑 나랑 13살, 14살, 아무것도 모를 때 데뷔해서 다른 사람들 시선을 당연하게 생각하며 컸다"라며 "가끔 네가 얄미울 때, 집에 가면 항상 '나랑 되게 비슷하다, 그래서 싫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고아라는 "오늘 초대해줘서 고맙다. 나도 오늘 친구 집 간 거 처음이었다"라고 진솔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프로듀사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프로듀사 아이유 고아라, 둘이 진짜 친구같네” “프로듀사 아이유 고아라, 연기 잘해서 빠져들어 봤다” “고아라, 차기작은 언제쯤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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