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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제주도, '실제 주민들 선정 맛집' 4곳

입력 2015-06-18 12: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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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수요미식회 제주도

'수요미식회' 제주도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문닫기 전 꼭 가야 할 식당들이 소개돼 화제다.

17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수요미식회'에는 제주도 특집 2편으로 꾸며져, 육지 사람들은 모르는 제주도 특유의 식재료와 음식들이 그려졌다.

[수요미식회 제주도.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수요미식회 제주도.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이날 '수요미식회' 제작진은 '식당의 역사가 그 음식의 역사가 된 집'과 '전국구로 명성을 떨친 집'을 기준으로 네 곳의 제주도 식당을 선정해 소개했다.

그 결과 '문 닫기 전에 가야할 식당'으로 제주도 서귀포시 천지동에 위치한 '삼보식당'과 '우진해장국', 그리고 '올레국수'와 제주 '동문시장' 음식들이 전파를 탔다.

먼저 '수요미식회'에서 첫 번째로 소개된 삼보식당은 제주도 서귀포시 천지동에 위치한 식당으로 1986년 오픈한 삼보식당은 대표메뉴로 옥돔구이와 자리물회, 해물뚝배기가 있다.

두 번째로 소개된 우진해장국은 제주시 심도2동에 위치한 식당으로 2002년 문을 열었다. 특히 우진해장국의 대표 메뉴로는 독특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제주육개장이 손꼽힌다.

특히 '수요미식회' 패널들은 모두 입을 모아 제주육개장을 칭찬했다. 장도연은 "제주육개장은 물속에 담긴 머리카락같은 모습이지만, 맛은 최고였다"고 극찬했다. 전현무 또한 이에 동의하며 "비주얼만 최악이라는 얘기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세 번째로 소개된 올레국수는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가게로 1998년에 개업해 18년째 성업 중이다. 올레국수는 돼지 사골을 우려낸 고기국수가 대표메뉴였다.

마지막으로 '수요미식회'에서 네 번째로 소개된 장소는 동문시장으로 이 곳은 1945년 개장해 71년째 운영 중이다. 홍신애는 "동문시장에 들리면 볶은 우도 땅콩과 오메기 떡을 주로 사곤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오메기 떡을 맛 보기 위해 동문시장에 위치한 진아떡집에 방문했다는 강용석은 "오메기 떡을 사러 갔는데 사장님이 '이효리가 어제 왔다 갔다'고 하더라"며 "그래서 모자를 벗으면서 내 얼굴을 보여드렸는데 '이효리가 왔다'는 말 만 하고 날 못 알아보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하는 토크쇼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9시40분 tvN에서 방송된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요미식회 제주도 편, 진짜 레전드 찍었다" "수요미식회 제주도, 식당 모두 가보고 싶다" "수요미식회 제주도, 제주 음식은 참 맛깔스럽다" "수요미식회 제주도, 관광객 가는 식당 말고 현지인들이 가는 곳이라 더욱 유익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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